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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우크라에 23억 달러 지원"…G20서 또 한일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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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9회 작성일 23-09-1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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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G20 뉴델리 정상회의 마지막 날, 윤석열 대통령이 23억 달러, 우리 돈으로 3조 원 규모로 우크라이나 추가 지원 계획을 밝혔습니다.

기시다 일본 총리와는 3주 만에 다시 만나 3월 이후 여섯 번째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인도 뉴델리에서 강희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G20 뉴델리 정상회의 마지막 날, 윤석열 대통령이 다시 한 번 발언에 나섰습니다.

하나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세 번째 세션에서 우크라이나 재건에 추가로 23억 달러를 지원하겠단 계획을 밝혔습니다.

규범에 기반한 국제질서를 지키기 위해 우리나라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취지입니다.

[김태효 / 국가안보실 제1차장 : 규범 기반 국제질서 강화를 위한 대한민국의 외교 지평이 인도-태평양 역내에서 글로벌 차원으로 한 차원 더 확대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G20 갈라 만찬에서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1시간 반 동안 환담을 나눈 윤 대통령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도 20분 깜짝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12년 만에 셔틀 외교 복원을 선언한 지난 3월 이후 벌써 여섯 번째 회담입니다.

윤 대통령은 한일중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협력하자고 말했고, 기시다 총리는 이에 적극 호응하겠다고 화답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간디 추모공원 헌화 행사 전에는 지난 7일 회담을 했던 중국 리창 총리와 또 만나 연내 다시 보자는 인사를 건넸습니다.

한일중 정상회의 성사를 위한 협력을 다시 한 번 당부한 겁니다.

[김은혜 / 대통령실 홍보수석 : 올해가 가기 전에 볼 수 있길 바란다며 시진핑 주석에게 각별한 안부를 전해달라고 당부했고 리창 총리 또한 대통령의 안부를 시 주석에게 전달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중국과 일본 모두 개최 협력 요청에 화답한 만큼 코로나19 등으로 4년 동안 열리지 못했던 한일중 정상회의가 올해 안에 열릴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이번 순방에서 윤 대통령은 한미일 협력을 한층 더 공고히 하고 동시에 한일중 협력을 위한 기반을 다진 것으로 평가됩니다.

북러가 밀착 움직임을 보이는 만큼 이를 견제하기 위한 한미일 외교전도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뉴델리에서 YTN 강희경입니다.

촬영기자 : 이규

영상편집 : 마영후

그래픽 : 김효진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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