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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개딸에 경고 날렸다…"과한 행동이 당에 무슨 도움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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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9회 작성일 23-11-10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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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개딸에 경고 날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SNS]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비명비이재명계를 겨냥한 강성 지지자들의 과격 행동에 대해 직접 나섰다.

9일 이 대표는 자신의 SNS에 소위 개딸개혁의 딸로 불리는 강성 당원들이 비명계로 분류되는 김종민 의원의 지역구충남 논산 사무실을 찾아 집회를 열었다는 기사를 인용하며 “진짜 민주당을 사랑하는 당원이라면 생각해 보라”며 “이런 과한 행동이 민주당에 무슨 도움이 되겠나”라고 적었다.

게시글 아래에는 지난 7일 민주당 강성 당원들이 김 의원 지역구 사무실 앞에서 ‘김종민 수박깨기 집회’라는 이름으로 시위를 하는 사진이 첨부됐다.

‘수박’이란 문구는 강성 당원들이 비명계 의원을 지칭하는 은어로 ‘겉은 민주당이지만 속은 국민의힘이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김 의원은 최근 “전 세계 민주 정당 중 당 대표가 이런 식의 독임적 권한을 갖는 곳은 없다” 등 이 대표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을 해온 바 있다.

이 대표가 ‘개딸’의 과격 행동을 특정해 경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체포동의안 가결 사태 후 당내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렀을 때도 ‘통합’을 언급하는 수준의 메시지만 냈다.

비명계인 조응천 의원은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민주당은 그동안 당 대표의 사법리스크 방어, 당 대표 중심 체제, 사당화 완성에만 집중했다”며 “거기에만 정신을 쏟고 다른 소리를 내면 ‘수박’이라고 탄압한다”고 비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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