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의료계에 내년도 의료예산 논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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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국가 본질기능 같은 반열"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참모진에게 “의료계를 향해 내년도 의료예산을 함께 논의할 것을 제안하라”고 주문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2025년 예산안 편성 지침’을 보고받은 뒤 “보건의료 분야를 안보·치안 등 국가 본질 기능과 같은 반열에 두고 과감한 재정투자를 하겠다”고 말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정부와 의료계가 하루빨리 머리를 맞대고 협의해야 보건의료 분야 재정 지출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내년 예산 편성도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보건의료 분야를 우선순위에 두어야 하므로 건강보험 재정에만 맡겨서는 안 되고, 정부 재정을 과감하게 투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충북 한국병원 의료진과의 간담회에서도 “보건의료 분야 예산 규모가 정해져야 불요불급한 지출을 조정하면서 지역의료 인프라 확충, 필수 의료에 대한 보상 강화, Ramp;D 사업 등의 규모를 정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그래야 국민의 생명과 안전도 더 확실하게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날 국무회의에서 보고한 ‘2025년도 예산안 편성 지침’에는 필수 의료 지원이 처음으로 재정투자 중점 분야에 포함됐다. lucky@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손준호, 전화받자마자 우네요” 박문성이 전한 ‘중국 석방’ 속사정 ▶ 오재원, 선수들에게도 "약 구해줘" 부탁…프로야구에 불똥 튀나 ▶ 티아라 출신 아름, 前남편 폭행 사진 공개 "코뼈 휘고 피멍" 충격 ▶ 황정음, 또 남편 저격 "골프 제일 싫다" ▶ 개그맨 오정태 "취객이 칼 들고 기다려"…행사장 고충 토로 ▶ "아이셋 엄마 맞아?"… 이민정, 피렌체서 청순 미모 자랑 ▶ 고현정, 이번엔 맨다리·침대 공개...팔로워 이틀만에 8만8000명 ▶ 尹 ‘대파 875원’ 두둔한 이수정 “한 뿌리 가격 얘기한 것” ▶ ‘충격’ 오타니 “난 도박 안했다, ‘중독’ 통역사가 내 계좌서 돈 훔쳤다” 침묵 깼다 ▶ “광진구 출마, 고민정 의원 살해하겠다”…온라인에 협박 글, 작성자 추적중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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