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코 대신 파줘야 살아남아" 한동훈 발언에 소환된 2년전 이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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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표의 코딱지를 빼내 주는 듯한 모습. /유튜브 채널 ‘정치타파TV’ 발단은 이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발언이었다. 한 위원장은 기자들 앞에서 민주당 공천을 비판하면서 “대표의 코를 대신 파주거나 대표가 차은우보다 잘생겼다고 하는 비위 좋은 아부꾼만 살아남는 정글이 돼버린 것이 이 대표의 민주당”이라고 했다. 그러자 문제의 영상이 인터넷에서 ‘민주당 공천 받는 방법’ ‘민주당, 무섭고 충격적인 공천 총정리’ 등의 제목 아래 다시 돌기 시작했다. 2022년 8월 이재명 당시 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제주 4·3평화공원을 참배한 뒤 기자들 앞에 선 장면이었다. 왼쪽에서 촬영한 박찬대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표의 코딱지를 빼내 주는 듯한 모습. /유튜브 채널 ‘들불’ 이를 네티즌들은 “코딱지를 파준 것”으로 해석했다. 디시인사이드 한 곳에서만 1만8000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실시간 베스트’에 올랐다. 엠엘비파크 등 다른 사이트에서도 비슷했다. 하지만 다른 각도에서 본 영상은 좀 다르다. 오른쪽에서 촬영한 영상을 보면, 박 최고위원의 손가락은 이 대표 얼굴을 향해 다가가다가 고개를 갑자기 돌린 이 대표 얼굴과 잠깐 스쳤고, 이때 살짝 뒤로 빠졌던 손가락이 마지막으로 향한 곳은 이 대표 콧구멍이 아니라 광대뼈 주변이었다. 오른쪽에서 촬영한 박찬대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표의 코딱지를 빼내 주는 듯한 모습. /유튜브 채널 ‘정치타파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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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닷컴 바로가기] [ 조선일보 구독신청하기] 김명일 기자 mi737@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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