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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지지율 41.9%…8개월만에 40%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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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46회 작성일 24-02-27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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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40%대를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를 받아 지난 19~23일 전국 18세 이상 25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95% 신뢰수준, 오차범위 ±2.0%p에서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41.9%로 집계됐다.

같은 업체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 40%를 넘어선 것은 지난해 6월 5주 차 조사42.0%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직전 조사2월 13~16일보다 2.4%p 올랐고 최근 4주 연속 상승세가 유지된 결과다. 부정 평가는 2.4%p 하락한 54.8%였다.

리얼미터는 “그린벨트 규제 완화, 원전 연구·개발 금융 지원 및 산업 생태계 정상화 지원책 등 네 차례에 걸친 지역 발전 행보와 의대 증원 추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이 40%대 회복의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긍정 평가 권역별 증가 폭은 대구·경북4.8%p, 부산·울산·경남4.5%p, 인천·경기3.1%p, 광주·전라2.5%p, 대전·세종·충청2.0%p 순으로 컸다. 70대 이상6.9%p, 30대4.2%p, 40대4.0%p 등에서 회복세가 뚜렷했다.

같은 업체가 지난 22~23일 진행한 정당 지지도 조사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 대상,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에서는 국민의힘이 43.5%, 더불어민주당이 39.5%를 기록했다. 직전 조사보다 국민의힘은 4.4%p 올랐고, 민주당은 0.7%p 떨어졌다. 같은 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에 뒤진 것은 지난해 2월 국민의힘 전당대회 기간 이후 처음이다. 같은 기간 서울경제신문이 한국갤럽에 의뢰한 조사에서도 국민의힘의 지지율41%은 지난해 8월 이후 6개월 만에 민주당36%을 앞섰다.

국민의힘 지지도 회복세는 전 지역에서 나타났고 부산·울산·경남7.8%p에서 두드러졌다. 개혁신당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2.0%p 빠진 4.3%, 무당無黨층은 2.9%p 줄어든 5.9%였다.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김정재 기자 kim.jeongj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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