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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野, 말로만 민생 외치지 말고 금투세 토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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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 24-08-0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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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장./송의주 기자

아시아투데이 곽우진 인턴기자 =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를 주장해온 국민의힘이 7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금투세 존폐 문제를 다루기 위한 합통 토론회에 응하라고 거듭 압박했다.

윤희석 국민의힘 선임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금투세는 비상한 상황에서는 논의해서는 안 될 의제라도 되는 것이냐"며 "말로만 외치는 민생이 아니라면 민주당이 민생 토론을 피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예정된 금투세 관련 토론회를 돌연 취소한 바 있다. 국내 증시 급락 등의 상황을 고려해 긴급 비상경제 점검회의를 열기로 했다는 이유에서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개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연임이 확정적인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나오면 더 좋겠지만,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이라도 상관없다"며 민주당을 향해 거듭 토론을 제안했다.

한편, 박찬대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제 비상 상황 대처와 초당적 위기 극복 방안 협의를 위해 여야 영수회담을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윤 대변인은 "제1야당 박 직무대행의 인식이 답답하다"며 "이러니 민주당이 정쟁과 방탕밖에 모르는 당이라는 소리를 듣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윤 대변인은 "급한 민생 현안부터 정책적으로 논의하고 이견을 좁혀가며 해결해야 한다"며 "밀려오는 대외 경제위기 국면에서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금투세 논의부터 시작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금투세 토론이 한심하다는 민주당이 뜬금없이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영수회담을 제안했다"며 "민주당은 민생에는 눈감고 입법 폭주와 탄핵·특검·국조 힘자랑을 끝없이 이어 가고 있는데 그 진정성이 국민께 닿겠냐"며 꼬집었다.

아울러 윤 대변인은 "민주당은 토론을 피하지 말고 확실한 입장을 밝히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곽우진 인턴기자alice205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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