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사저 매각 김홍걸에 김대중재단 "충격·분노"…민주에도 "개탄"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DJ 사저 매각 김홍걸에 김대중재단 "충격·분노"…민주에도 "개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1회 작성일 24-08-07 10:55

본문

뉴스 기사
3남 김홍걸 매각 소식에 시도민 충격
동교동 사저는 민주주의 투쟁의 산실
"국가문화유산 등록에 정치권 나서야"

DJ 사저 매각 김홍걸에 김대중재단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전병헌 새로운미래 대표와 당원들이 5일 서울 마포구 동교동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현장 책임위원회의를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새로운미래 제공 2024.08.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전남김대중재단이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동교동 사저 매각을 백지화하고 국가지정 문화재로 지정하도록 정치권이 전향적인 자세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이자 서거 15주기에 전당대회 날을 잡고, 동교도 사저 매각에도 미온적이라는 비판도 제기됐다.


광주전남김대중재단은 7일 보도자료를 내고 "김 전 대통령의 동교동 사저를 3남 김홍걸 전 의원이 민간인에게 매각했다는 사실에 광주·전남 시도민들은 충격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재단은 "김 전 대통령과 이희호 여사가 37년 간 머물렀던 사저는 군사정권의 암살 위협과 사형선고를 견디며 끝내 지켜낸 한국 민주주의 투쟁의 산실이자 역사적 장소다"며 "사적으로 취할 공간이 아닌 만큼 매각을 백지화하고 기념관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재단은 "동교동 사저와 관련한 논란은 어제오늘 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김대중 정부와 함께 했던 관련자들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시도민들은 의아해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재단은 더불어민주당도 소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재단은 "김대중 정신과 업적을 계승하겠다는 더불어민주당의 대응은 참으로 개탄스럽다"며 "탄생 100주년이자 서거 15주기를 맞이하는 8월18일에 전당대회를 잡은 것은 김 전 대통령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도 아니다. 동교동 사저 매각과 관련해서도 후속 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화동의 이승만 대통령 가옥, 신당동의 박정희 대통령 가옥, 서교동의 최규하 대통령 가옥이 이미 국가등록 문화재로 지정된 전례가 있다"며 "윤석열 정부와 여야를 막론한 정치권은 동교동 사저를 국가등록 문화유산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순돌이 이건주, 신내림 받고 무당 됐다 "법당 준비"
◇ 송은이 "정우성과 같이 밥 먹다가 사귀기로 했는데…"
◇ 이혜정, 불륜 2번 남편 원망 "머리 검은 짐승 안 변해"
◇ 최수임, 8월의 신부…사업가와 결혼
◇ 20년만 金 회식이 김치찌개…김연경, 사비 털었다
◇ 진화, 함소원과 불화 폭로? 피 흘리는 사진 공개
◇ 박보영, 식당에서 알바…대학생인 줄?
◇ "이용대 자격정지""임원은 비즈니스석"…안세영 폭로
◇ 이세영, 얼굴 전체 성형 후 근황…확 달라진 분위기
◇ 미성년자 성폭행 고영욱, 유튜브 개설 "비판 감수"
◇ 22㎏ 감량 이장우, 다이어트 끝? 후덕해진 근황
◇ 이혼 서유리, 물오른 미모 "오늘 좀 예쁜듯"
◇ 이동국 딸 이재시, 패션 명문 뉴욕주립대 FIT 합격
◇ 10살 연하♥ 한예슬, 신혼집 공개…모던한 분위기
◇ 치매 옥경이, 남편 태진아에 "엄마"…근황 공개
◇ 제왕절개 끝 득남…강재준·이은형 7년만 부모됐다
◇ 장정윤 "왜 임신했냐 악플…김승현과 결혼 후회"
◇ 미인박명? "못생긴 여자일수록 수명도 짧다"
◇ 이혼소송 황정음, 김종규와 열애 인정 2주만에 결별
◇ 전미라, 발바닥에 셀프 바느질…"저 참 독하죠?"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163
어제
2,965
최대
3,216
전체
596,34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