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尹우크라 방문 비판…"러시아 적대국 자처"종합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野, 尹우크라 방문 비판…"러시아 적대국 자처"종합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0회 작성일 23-07-16 17:50

본문

뉴스 기사
"전쟁 불씨 끌고와"…김여사 명품쇼핑 논란 입장 표명 촉구도

野, 尹우크라 방문 비판…quot;러시아 적대국 자처quot;종합전시 우크라이나 전격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
키이우=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서 국빈급 공식 방문 일정을 마치고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5일현지시간 키이우 인근의 이르핀 민가 폭격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어 인도적 구호품을 포함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2023.7.15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윤석열 대통령이 유럽 순방 일정을 연장하면서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한 것을 두고 비판을 쏟아냈다.

윤 대통령이 국내 폭우 피해를 뒤로하고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생즉사 사즉생 연대를 언급, 러시아에 전쟁 선포를 한 것과 다름없다고 집중포화를 퍼부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생즉사 사즉생 정신까지 언급하며 군사적 지원 가능성을 더욱 명확히 했다"며 "직접 전쟁터까지 방문했으니 러시아를 적대국으로 만든 것이나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육군 대장 출신이자 국회 국방위원인 김병주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폭우로 인한 긴급 상황에 순방을 중단하고 귀국해도 모자랄 판에, 반대로 일정을 늘리고 안보를 위태롭게 하고 있다"면서, "대통령이 직접 전쟁터를 방문해 러시아 적대국을 자처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원내대표 출신 4선 김태년 의원도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서 생즉사 사즉생의 정신으로 강력히 연대해 함께 싸워나가자고 말할 때가 아니다. 심지어 군사무기 지원까지 약속하다니요"라면서 "전쟁의 불씨를 한반도로 끌고 오는 위험천만한 짓이다. 휴전국인 대한민국이 러시아를 상대로 전쟁을 불사하겠단 선포나 다를 바 없다"고 주장했다.


PYH2023071509440001300_P2.jpg윤석열 대통령, 전사자 추모의 벽 방문
키이우=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서 국빈급 공식 방문 일정을 마치고 우크라이나를 전격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키이우 전사자 추모의 벽을 방문하고 있다. 2023.7.15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ane@yna.co.kr

민주당은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이번 순방 중 명품 쇼핑을 했다는 현지 보도와 관련해서도 공세를 이어갔다.

권 수석대변인은 한 국내 매체가 김 여사가 호객 행위에 따라 매장에 들어갔다는 취지의 대통령실 핵심관계자 발언을 보도한 것과 관련, 논평에서 "상식적으로 16명의 경호원과 수행원이 동행한 상황에서 호객 행위가 어떻게 가능했단 말이냐. 해명이 사실이라면 부실 경호와 일정 관리의 책임을 물어야 할 판"이라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대통령실은 김 여사의 명품 쇼핑 논란에 대해 속히 공식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ses@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사망자 5명 나온 747번 버스, 폭우로 노선 바꿨다가 변 당해
사고 1시간전 마지막 통화…30분씩 전화하던 살가운 아들도 실종
드론 공격지 통과해 왕복 27시간…긴박했던 尹 우크라 여정
제주 한림항 인근서 심정지 상태 여성 인양돼
몇초 차로 생사 갈렸다…끔찍했던 그 아침 오송 지하차도
폭우에 이웃집 돕던 남편 찾으러 나섰다 참변 피한 노부부
"나는 킬러다" 길에서 묻지마 협박…닷새 뒤 실제 살인
자기 집에 불내고 자진신고…정작 소방관 출동하자 문 안 열어줘
여중생에 마약류 탄 음료 먹여 강간 혐의 30대 구속기소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636
어제
1,280
최대
2,563
전체
425,61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