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의거 꺼낸 이재명 "국민 입틀막, 반국민세력 꼭 심판"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마산 의거 꺼낸 이재명 "국민 입틀막, 반국민세력 꼭 심판"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4회 작성일 24-03-15 08:57

본문

뉴스 기사
- 1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발언
- “역사는 진보...국민 이기는 권력 없다”


[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15 마산 의거를 언급하며 4·10 총선 윤석열 정부 심판론을 내세웠다.

마산 의거 꺼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난 14일 오후 청주시 상당구 육거리종합시장을 방문해 연설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5일 이 대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그 날 마산에서 시작된 우리의 역사를 기억한다. 64년 전, 오만한 독재권력에 맞서 항거한 마산 시민들과 청년들이 피땀으로 ‘국민이 주권자’임을 일깨웠다”고 밝혔다.

마산 의거는 지난 1960년 3월 15일 발생한 부정선거에 대항해 마산에서 일어난 대규모 시위다. 이 시위는 이후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됐다.

이 대표는 “‘국민이 주인이 세상’을 향한 열망의 불꽃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며 “3·15의거와 4·19의 정신은 부마항쟁과 5·18로, 87년의 함성과 촛불혁명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피땀으로 쟁취한 민주주의의 역사가 무너지고 있다. 3·15의거로 독재 권력을 몰아냈던 대한민국에서 다시 ‘관권선거’가 판을 친다”며 “정권의 권력 사유화와 권한 남용으로 삼권분립과 법치주의는 능욕 당하고 국민의 목소리는 ‘입틀막’ 당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잠시 국민의 눈과 귀를 틀어막을 수 있어도, 결국 국민을 이기는 권력은 없다”며 “이번 총선의 역사적 사명을 다시금 되새긴다. 반드시 승리하여 3·15의거 정신을 부정하고 역사를 끝없이 퇴행시키는 반국민세력, 꼭 심판하겠다”고 전했다.

▶ 관련기사 ◀
☞ 눈물의 여왕 김지원, 재벌가 패션에 눈 호강[누구템]
☞ “경품은 목발” 정봉주 논란에…강원래 “‘거짓 사과했다면…평생 원망”
☞ 20대 동거녀 살해·암매장…장교 출신의 치밀한 알리바이[그해 오늘]
☞ “5명이 가슴 만져대면, 女환자 도망갈 것” 유명 성형의사 글 논란
☞ 류준열, 한소희와 열애설?…"하와이 체류 맞지만 대응 NO"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새로워진 이데일리 연재 시리즈 취향대로 PICK하기]
[뉴땡 Shorts 아직 못봤어? 뉴스가 땡길 때, 1분 순삭!]
[10대의 뉴스는 다르다. 하이스쿨 커뮤니티 하이니티]
[다양한 미국 주식정보! 꿀 떨어지는 이유TV에서 확인!]
[빅데이터 AI트레이딩 솔루션 매직차트]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김혜선 hyeseon@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31
어제
1,540
최대
2,563
전체
410,04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