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한상혁 방통위원장 면직안 재가
페이지 정보
본문
답변하는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지난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3.5.24 uwg806@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한지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의 면직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윤 대통령이 오늘 한상혁 방통위원장 면직 처분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인사혁신처가 지난주 대통령실로 송부한 한 위원장의 청문 조서와 의견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한 위원장이 지난 2020년 TV조선의 종합편성채널 재승인 심사 당시 점수 조작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되자,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방통위법과 국가공무원법 등을 위반했다는 판단 아래 면직 절차를 진행해 왔다. 전임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한 위원장의 당초 임기는 오는 7월 말까지였다. airan@yna.co.kr 끝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
관련링크
- 이전글"한동훈이 성역인가"…MBC 압수수색에 목소리 높이는 野 23.05.30
- 다음글홍준표 "대구에 이슬람사원뿐 아니라 힌두교도 들어와야" 23.05.3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