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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40.4% vs 민주 40.3%…초박빙 지역구 투표 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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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8회 작성일 24-02-2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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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 투표 의향…민주 36.5%, 국힘 36.4%, 개혁 8.6% 유동규 출마 "보수표 분산" 38.1%, 자유통일당 비례 3.4% 尹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율 41.3%, 국힘 정당 지지율 41.9%

황진환 기자황진환 기자

4#x2027;10 총선의 지역구와 비례대표의 투표 의향 조사에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동률에 근접해 엎치락뒤치락하는 초박빙 판세로 조사됐다.

인터넷매체 뉴스피릿 의뢰로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조사해 2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역구 투표 의향에서 국민의힘 40.4%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민주당은 40.3%였다. 비례대표 투표 의향에선 민주당이 36.5% 지지율로 국민의힘 36.4%에 앞섰다.

두 조사 모두 0.1% 포인트p 격차에 불과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6~18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500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RDDRandom Digit Dialing:무작위 전화 걸기 방식으로 무선 97%, 유선 3% 비율의 자동응답ARS 방식의 조사였다. 응답률은 4.1%이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4%p였다. 자세한 사안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지역구 투표 의향에서 두 거대양당이 지지율을 독식한 반면, 비례대표 투표 의향에선 제3지대 신당과 군소정당들이 약진한 것으로 조사됐다. 준연동형 비례제로 실시되는 오는 총선에서 국민의힘은 국민미래당이라는 위성정당을 창당할 예정이고, 민주당은 통합비례정당 형식으로 대응한다.

비례대표 투표 의향에서 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은 8.6%를 기록했다. 지역구 투표 의향에선 5.8%의 지지를 받았다. 뒤를 이어 자유통일당은 3.4%, 녹색정의당 3.0% 순이었다. 현행 선거법은 비례대표 득표율이 3% 이상일 때부터 의석수를 배분한다.

투표 의향과 별개로 조사된 정당 지지율에선 국민의힘이 41.9%로 민주당의 37.0% 지지율에 오차범위2.8%p 밖으로 우세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은 긍정 평가 41.3%, 부정 평가 56.3%를 기록했다.

리얼미터 측 관계자는 투표 의향 조사에 대해 "이념별로 보수층과 진보층이 지역구 투표 정당 후보에 이어 일관된 지지 의사를 보이는 가운데, 중도층과 무이념층은 더불어민주당 통합비례정당을 지지하겠다는 비율이 근소 우위를 점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것과 관련, 국민의힘 보수표만 분산시킬 것이라는 응답이 38.1%로 가장 많았다. 이재명 대표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응답도 30.9%에 달했다. 다만 당선 가능성 있음이라는 응답은 6.0%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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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유동근 기자 thefis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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