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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 "필요시 이재명 대표 병문안…태영, 경영자가 뼈 깎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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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1-07 10:27 조회 6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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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정부는 이날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국회에서 이송된 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 이른바 쌍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심의했다. 2024.1.5/사진=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한덕수 국무총리가 피습 후 병원에서 치료 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관련해 "필요하다면 이재명 대표에게 병문안을 가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7일 KSB 일요진단에 출연해 "같은 정당 대표로써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그런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아는데, 이재명 대표가 회복중이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에 그런 만남도 이뤄지리라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이재명 대표 피습과 관련해서 "자기가 생각하는 것만이 옳다는 확증적 편향 현상이 퍼지고 있다"며 "일각에서는 AI인공지능과 결합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폐해라는 주장도 있는데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협력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 물가 대책에 대해서는 "전세계적으로 물가가 내려가고 있는데 외식값, 과일값 등 부분적으로 비싼 일 들이 일어나고 있다"며 "정부가 관세를 깎아서라도 필요한 과일에 대한 대체물이 들어오게 하려고 31개 품목에 대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외식비는 인건비와 식재료가 결정한다며 관광 연결되는 호텔, 콘도 분야 등 우리 국민들이 크게 원하지 않는 직종에 대해서는 외국인력을 허용하는 대책을 만들고 있다"며 "식자재도 안정될 수 있도록 특정 식품들에 있어서 일종의 가격 담합, 카르텔 등을 공정거래위원회 등이 엄격하게 보도록 하고 유통 구조도 개선하는 방향으로 하겠다"고 덧붙였다.

전기·가스 요금 등에 대해서는 "공공요금은 정부가 결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최대한 억제하려고 하지만 원룟값이 세계적으로 안정화되지 않았다"며 "그럴 때 정부가 할 일은 불가피하게 요금을 현실화 해나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태영건설 사태에 대해서는 "구조조정이나 워크아웃은 채권단이 원리금 상환을 유예한다든지 하는 지원형태를 취할 수밖에 없다. 경영의 책임은 경영자가 져야 한다"며 "당연히 빌려준 돈을 받아야 하는 금융기관 입장에서도 아, 그 정도 노력을 했으면 불가피하다는 국민적 합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경영자가 뼈를 깎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 총리는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영향에 대해서는 "부자감세라는 약간은 이념적이고 가치편향적인 것을 벗어나야 한다. 증시 전체가 활성화되면 여러 분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본다"며 "정부는 거시적으로 증시에 하나의 디스카운트 요인이 되는 부분을 없애는 것이 옳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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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조규희 기자 playingj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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