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신품종 대추 태복 개발…과실 크고 식감 뛰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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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농업기술원 대추연구소는 과실 크기와 무게가 재래종보다 크고 식감이 우수한 신품종 태복대추를 개발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 품종보호 출원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태복은 연구소에서 개발된 첫 번째 품종이란 의미의 태太와 복조대추에서 유래 복福자를 사용해 큰 복이란 뜻을 가진다.
일반적으로 재배하는 복조대추보다 잎과 과실이 큰 대과형 대추로 크기와 무게가 많아 생산량이 높다. 기능성 성분인 폴리페놀은 1.4배,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1.3배 많다. 대추연구소 이동근 연구사는 "앞으로 품종보호 등록 심사 후 증식 과정을 거쳐 도내 대추 재배 주산지에 우선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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