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신입·재학생 글로컬 장학금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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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우수 인재 양성 및 정주 지원 위해
순천시·광양시·고흥군 거주 재학생 선발 생활비 장학금 등 약 4억여원 지급 지난해 전남 유일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된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가 특화 분야 우수 학생 유치와 지역 인재 정주지원을 위해 ‘글로컬 장학금’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순천대학교는 글로컬 비전 달성을 위해 ‘글로컬 우수인재 양성 장학금’과 ‘글로컬 정주지원 장학금’을 신설하였다. 신설 장학 제도는 우수 인재 유치를 목표로 2025학년도 신입생·재학생부터 곧바로 적용한다. [사진제공=순천대학교] 먼저 ‘글로컬 우수인재 양성 장학금’은 글로컬 특화 분야 우수 신입생 유치를 위해 2025학년도 신입생 중 입학성적이 우수한 30명특화 분야별 10명을 선발하여 1인당 등록금1년과 연간 600만원의 생활 보조비를 지원한다. 장학생에게는 생활관 우선 입실, 해외 탐방 우선선발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글로컬 캠퍼스 지역 청년인구 유출 방지 및 유입을 위한 ‘글로컬 정주지원 장학금’은 국립순천대학교 입학 후 순천시, 광양시, 고흥군 등 지산학 캠퍼스 조성 예정 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재학생 100명을 선발하며, 연 100만원의 생활 보조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순천대는 장학금 예산 약 4억 원을 수립하였으며, 이 중 생활 보조비 장학금글로컬 우수인재 양성 장학금 1억 8천만원은 국립순천대학교 발전지원재단에서 지원한다. 이병운 총장은 “글로컬대학 특화 분야 육성을 위해 우수 학생의 학업을 장려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정주율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관련기사] ☞ "축의금 10만원 냈는데 갈비탕 주다니"…하객 불만에 갑론을박 ☞ 부모 연봉, 아파트, 해외여행까지…끝없는 비교에 우울한 아이들 ☞ "초등 남학생이 여학생들 성추행" 아파트 공지문 파장 ☞ "죄송해요, 점심엔 김 고명 뺄게요"…김플레이션에 떠는 자영업자 ☞ "무한리필집에서 비싼 우설만 50인분" 日 진상 논란 시끌 ▶ 2024년 사주·운세·토정비결 확인! ▶ 지출 많은 가정의 달, 통장 잔고를 지킬 방법 lt;ⓒ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g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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