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배웅 속 떠난 이관섭 "과제 남겨두고 떠나 죄송"
페이지 정보
본문
이관섭 "여러 가지 과제들 많이 남겨두고 떠나 죄송"
정진석 신임 비서실장, 취임사서 "다 함께 힘 모으자"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이관섭 비서실장 퇴임 및 정진석 신임 비서실장 취임 인사 행사 뒤 대통령실 청사를 떠나는 이관섭 비서실장을 배웅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사진=대통령실 제공〉 이관섭 전 비서실장은 이날 퇴임 인사에서 "여러 가지 과제들을 많이 남겨두고 떠나 죄송스럽지만, 우리가 추진했던 여러 개혁 과제들은 차질 없이 추진될 것으로 믿는다"며 "우리가 소통과 상생의 정신으로 긴 호흡을 가지고 간다면 풀지 못할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용산에서 보낸 1년 8개월이 제 인생에서도 가장 소중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가운데이 2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이관섭 비서실장 퇴임 및 정진석 신임 비서실장 취임 인사 행사에 참석해 정진석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왼쪽의 발언을 듣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그러면서 "우리 다 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습니다. 행사가 끝난 후 윤 대통령은 떠나는 이 전 비서실장을 청사 밖까지 배웅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장연제 기자jang.yeonje@jtbc.co.kr [핫클릭] ▶ 이준석 "제가 윤 대통령 많이 겪어봤다" 쏟아낸 말 ▶ 초등생들, 8살 여아 유인해 "성관계 놀이하자" ▶ "식인종 탓에.." 바이든 발언에 파푸아뉴기니 발끈 ▶ 선우은숙 언니, 강제추행 혐의로 제부 유영재 고소 ▶ "출산지원금 1억원 직접 준다면?" 국민 의견 듣는다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
관련링크
- 이전글김포 창고서 큰불…소방당국, 대응 2단계에서 1단계 하향 조정 24.04.23
- 다음글[돌비뉴스] "푸바오, 그냥 고향 간 판다"…홍카콜라 홍준표, 톡 쏘는 발... 24.04.2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