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를 빚어 죄송"…딸 결혼 단체 문자 보낸 이상휘 당선자 "담당자 ...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https://omedia.co.kr/img/no_profile.gif)
본문
![]() 22대 국회의원 선거 포항시남구·울릉군에서 당선된 국민의힘 이상휘 당선자. 〈사진=연합뉴스〉 최근 상당수 포항시민들이 받은 문자메시지입니다. 딸의 결혼 소식을 알리며 조용히 치르고 싶다면서 정작 일시와 장소를 안내합니다. 22대 국회의원 포항시 남구·울릉군 이상휘 당선자 쪽에서 보낸 겁니다. ![]() 22대 국회의원 선거 포항시 남구·울릉군 이상휘 당선자 쪽에서 상당수 포항시민들에게 보낸 자녀 결혼 알림 문자. 〈출처=노컷뉴스〉 해당 문자 메시지는 인사 정도만 한 사이인 시민들에게도 발송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논란이 일자 이 당선자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유야 어떻든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사과했습니다. "딸 아이 혼사 관련해 무리를 빚었다"고 했는데 "물의를 빚었다"를 잘못 적은 것으로 보입니다. ![]() 딸 결혼 소식을 상당수 포항시민들에게 보내 물의를 빚은 이상휘 당선자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과했다. 〈출처=이상휘 당선자 페이스북〉 언론학 박사 출신으로 이명박 정부 청와대 춘추관장과 홍보기획비서관을 지낸 이 당선자는 새누리당 대변인과 국민의힘 추천 방송통신 심의위원을 거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 정무2팀장을 맡았습니다. 논란이 된 결혼식 안내 문자에 대해 이 당선자는 당선자 신분이라 알리지 않기로 결정했는데 담당자가 잘못 인지해 개인 핸드폰에 저장된 지인들에게 발송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깊이 생각하고 행동하지 못했다며 거듭 사과한 이 당선자는 최선을 다해 낮음으로 섬기고 봉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종혁 기자storist@jtbc.co.kr [핫클릭] ▶ "철수는 애매해..알잖아" 폭우 속 지시 정황 나왔다 ▶ 이태원서 받은 초콜릿에 무언가.."납치수법?" 소름이 ▶ "인간이 노력할게..또 오렴" 고개 둥둥 물범 포착 ▶ 버스 홀로 앉은 男, "주요 부위 드러내고 음란행위" ▶ "어도어 빈껍데기로" 물증 확보…하이브, 민희진 고발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
관련링크
- 이전글선출 소감 밝히는 황운하 신임 원내대표 24.04.25
- 다음글"전국민 25만원, 부족하다면 두번 줘야…생산적 민생정책" 24.04.2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