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탈북 가족, 코로나 통제 못 견뎌 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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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돈 관계 두 일가족 구성원 추정
“방송 시청하며 남한 사회 동경”
국가정보원은 19일 언론 질의에 “귀순자들은 평소 남한 방송을 시청하면서 우리 사회를 동경해 오던 중 코로나19로 인한 사회 통제 강화로 북한 체제에 염증이 가중되자 귀순을 결행했다고 합동신문에서 진술했다”고 밝혔다. 10명 가까이인 이들은 서로를 인척 관계라고 밝혔다고 국정원은 전했다. 진술에 비춰 사돈 관계인 두 일가족 구성원으로 추정된다. 국정원은 “구체적인 신원 사항은 신분 노출과 북에 남은 가족의 안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귀순 방법에 대해서도 “선박을 이용하여 서해상으로 귀순했지만 구체적 경로는 밝힐 수 없다”고 언급했다. 홍주형 기자 jhh@segye.com ▶ “재드래곤 신발은 10만원짜리"…‘취임 200일’ 이재용 호감도 상승 ▶ 김연경, "바지 벗기고 다 훑어봐" 충격의 中 도핑 검사 일화 공개 ▶ 싱크대서 아기 씻기고 파리채로 부채질…고딩母에 박미선 경악 ▶ 이봉원, 걸그룹 미모의 딸 공개 "나 같은 남자 만났으면" ▶ ‘억대 연봉’ 현대차 노조 ‘성과금 2500만원’ 제시 ▶ 여고생 기숙사 앞...교장이 밤마다 텐트 치는 이유는 ▶ 손 묶고 성관계 하다 옥상서 추락한 20대女…10대 남친은 ‘과실치사 집행유예’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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