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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문자 사적이용 주장 김의겸에…국민의힘 "가짜뉴스 스토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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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05회 작성일 23-05-2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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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 공장장의 스토킹” 비판

청담동 술자리 의혹제기 재조명도


국민의힘이 20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법무부 문자 공지 시스템을 사적으로 이용했다’고 주장한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겨냥해 “김의겸의 ‘가짜뉴스 공장’은 스토킹성 집착이 땔감인가”라고 비판했다.

배윤주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논평에서 “김 의원은 ‘악수 연출’ 주장과 증언자의 제대로 된 확인조차 없었던 ‘청담동 술자리 의혹’ 등으로 고소 및 손해배상 청구까지 당한 ‘가짜뉴스’의 진원지”라고 꼬집었다.

배 상근부대변인은 “잠깐 쉬고 나면 연이어 헛다리 짚는 ‘아니면 말고’ 식 논란을 반복해 일으키는 것을 보니 이쯤 되면 ‘습관성 거짓말’이자 ‘가짜뉴스 공장장의 스토킹 행위’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비꼬았다.

그는 “좌표 찍기와 문자 폭탄으로 내 편이 아닌 세력을 찍어서 공격하는 민주당식 팬덤 정치에 둘러싸여 있다 보니 다른 사람들도 아무렇지 않게 시스템을 사적으로 유용한다고 제멋대로 추측하는 모양새”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과 한 장관 사이에서는 지난 19일 ‘법무부 문자 공지 시스템’을 놓고 설전이 오갔다.

박찬대 민주당 최고위원이 “한 장관이 공직자 가상자산 공개를 반대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내놓자, 한 장관은 출입기자단 문자 공지를 통해 “김의겸 의원 대신 박 의원이 민주당발 가짜뉴스를 담당하기로 했나”라고 지적했다.

그러자 김 의원은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 사안에 왜 저를 끌어들이나. 제가 아무리 밉상이라도 이건 아니다. 일개 장관도 이러지는 않는다”고 항변했다.

김 의원은 “모든 걸 떠나 한 장관은 이런 내용을 ‘법무부 문자 공지 시스템’을 통해 보냈다. 국가 예산으로 운영되는 시스템에 개인적인 사감이 잔뜩 묻어있는 글을 토해내도 되나”라며 “법무부 공적 시스템도 사적으로 이용하는데, 검찰 수사 또한 정치적 이익을 위해 사용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나”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조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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