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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G7 주도 기후클럽 참여할 것…그린 ODA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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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43회 작성일 23-05-20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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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주도 기후클럽…"韓, 국제규범에 능동적 참여"
尹 "GCF 재원보충에 국제사회도 적극 동참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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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히로시마 G7 정상회의장인 그랜드프린스호텔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확대세션에 참석해 있다. 공동취재 2023.05.20. yesphoto@newsis.com





[서울·히로시마=뉴시스] 박미영 양소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주요7개국G7 확대회의에서 G7이 주도하는 기후클럽Climate Club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또 그린 공적개발원조ODA를 확대해 개발도상국의 녹색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20일 오후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확대회의 두 번째 세션에 참석해 글로벌 탈탄소 국제협력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후문제 해결을 위해 G7 노력에 적극 보조를 맞춰나가겠다고 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G7이 주도하는 기후클럽에 참여하겠다고 발표했다. 기후클럽은 2022년 당시 G7 의장국이었던 독일의 올라프 숄츠 총리가 주도해 만들었다. 기후클럽의 핵심은 각국의 기후중립을 위한 프로그램을 무역에 방해되지 않도록 서로 맞추는 데 있다. 탈탄소 정책이 경제적 이익 악화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는 뜻에서 구상된 조직이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기후클럽 가입은 국제사회에 탈탄소 국제규범을 만드는데, 즉 룰세팅을 하는데에 능동적으로 기여하겠다는 의지에 따른 것"이라며 "기존의 2050 넷제로Net Zero보다 더 야심찬 목표와 이행 계획을 앞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그린 ODA 확대도 강조했다.

실제 우리나라는 다양한 녹색산업을 추진하고 있다. 개도국의 녹색성장을 위한 국제기구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의 설립을 주도했으며 지난해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를 계기로 ADB는 국내에 기후혁신기술지식허브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윤 대통령은 이같은 맥락에서 국제사회와 혁신적 녹색기술을 공유하고 관련 ODA를 계속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또 녹색기후기금GCF 재원 보충에 국제사회가 적극 동참해달라고 촉구했다. GCF는 유엔 기후변화협약UNFCCC에 기반해 만든 기구로 인천 송도에 본부가 있다.

최상목 경제수석은 "우리는 UNFCCC에 따라 지구온난화의 역사적 책임이 없는 개도국이지만 지금까지 GCF에 총 3억 달러를 공여했다"며 "최근 논의되는 2차 재원 보충에도 적극 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2차 재원 보충도 1차 재원규모인 100억 달러 이상이 되도록 국제사회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sou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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