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호 태풍 마와르 20일 오후 3시 괌 해역서 발생….한국·일본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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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제주도 영향 여부 촉각
[세종·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제2호 태풍 마와르MAWAR 북상 소식이 전해졌다. 기상청은 20일 오후 3시 기존 제4호 열대저압부가 발달한 태풍 마와르가 괌 남동쪽 약 890㎞ 부근 해상에서 발생해 한국과 일본을 향해 북서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도 등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마와르는 오는 21일 오전 3시 괌 남남동쪽 약 820km 부근 해상을 지나 23일 오후 3시쯤 괌 남남동쪽 약 410km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측됐다. 태풍 마와르는 북상하면서 강도 중에서 강으로 발달하며 일본 오키나와를 향하게 될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태풍의 경로가 유동적인 만큼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지 여부 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풍 마와르는 말레이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장미를 뜻한다. nulcheon@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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