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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노무현 14주기 봉하마을 총출동…문재인도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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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03회 작성일 23-05-2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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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왼쪽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어린이 안전 헌장 선포식에 참석, 나란히 앉아 있다. 2023.5.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해에서 열리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4주기 공식 추도식에 여야 정치권이 총출동한다.

21일 노무현재단에 따르면 노 전 대통령 서거 14주기 공식 추도식이 오는 23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에서 열린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재명 대표와 박광온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와 현역 의원 다수가 참석한다. 노무현재단 이사장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 한명숙 전 총리 등 당 원로 인사들도 함께한다.

문재인 전 대통령도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참석한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해 대통령 임기를 마치고 5년 만에 추도식을 찾은 바 있다. 정의당 이정미 대표와 배진교 원내대표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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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스1 유승관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지난해 5월23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있다. 공동취재 2022.5.23/뉴스1
여권에서도 대거 모일 예정이다. 국민의힘에서 김기현 대표와 구자근 대표비서실장 등이, 정부에서는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자리한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지난해에 이어 봉하마을을 찾는다. 한 총리는 노무현 정부 때 국무조정실장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국무총리를 지냈다.

정치권에서는 여야가 극심한 대립을 이어오는 가운데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어떤 이야기가 오갈지 관심이다.

앞서 여야 인사들은 지난 18일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이해 광주에 모였으나 화합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여야 대표가 기념식에 나란히 앉았으나 서로 대화는 나누지 않았고, 기념식장 밖에선 여야 간 설전이 벌어졌다. 국민의힘은 "광주민주화운동이 정치적 이익을 얻으려는 특정 세력에 이용됐다"고 했고, 민주당은 "자유·민주주의를 가장 위협하는 세력은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이번 추도식 주제는 역사는 더디다. 그러나 진보한다이다. 노 전 대통령의 저서 진보의 미래 중 역사는 더디다. 그러나 인간이 소망하는 희망의 등불은 쉽게 꺼지지 않으며 이상은 더디지만 그것이 역사에 실현된다는 믿음을 가지고 가는 것이라는 문구에서 따왔다고 노무현재단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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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문영 기자 omy072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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