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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韓-인니 정상회담…"인니 진출 韓 투자 기업에 관심·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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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49회 작성일 23-05-2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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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 일본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히로시마 그랜드 프린스 호텔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정상회담에서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히로시마=박상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마지막 날인 21일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한-인니 관계와 아세안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일본 히로시마의 한 호텔에서 열린 조코 위도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한국 투자 기업들에 대한 조코 위도도 대통령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작년 7월 조코 위도도 대통령의 방한 이후 양국 간 협력 사업이 속도감 있게 진전되고 있는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조코 위도도 대통령의 한-인니 간 투자, 인프라, 방산 협력 강화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사의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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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 일본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21일 히로시마 그랜드 프린스 호텔에서 한-인도네시아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연합]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우리 정부도 미래 산업 발전의 핵심 파트너인 인니와의 협력을 중시하고 있다”며 “우리 정부 차원에서도 다양한 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우리 기업 참여 독려를 위해 가능한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아세안과의 협력을 계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인도네시아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올해 양국 수교 50주년을 축하하면서 한-인니 간 협력관계가 인니에게 큰 중요성을 갖는다”며 농업 발전, 전기자동차 생태계 구축, 정보통신, 소형 원전 등의 분야에서 한국이 인도네시아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또 “인도네시아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누산타라 수도 이전 사업에 우수한 기술력과 경험을 가진 한국 기업들이 많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며 “한국에 파견된 인도네시아 근로자들의 교육훈련을 잘 부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인니 간 방산 협력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챙겨보겠다”고 말했다.



po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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