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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日 6개월만에 정상회담…바이든, 尹·기시다 워싱턴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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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42회 작성일 23-05-2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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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3국 정상이 21일 G7회의가 열리는 히로시마에서 만남을 가지고 있다./AP 연합뉴스

한미일 3국 정상이 21일 G7회의가 열리는 히로시마에서 만남을 가지고 있다./AP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1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열리는 일본 히로시마에서 회담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지난해 11월 13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동남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회담한 이후 6개월 만이다. 이번 회담에서는 공동성명 대신 3국이 논의 내용을 각각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이 최근 한일관계 개선 흐름에 고무적 반응을 보인 만큼, 3국이 안보와 경제 등 분야에서 협력을 재확인 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북핵 대응과 공급망 협력, 북한 미사일 경보 정보 실시간 공유에 대한 논의도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백악관은 21일현지시각 히로시마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한·미·일 3국 정상회의 직후 낸 보도자료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가 양국 관계 개선을 위해 용기 있게 노력한 점을 아주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바이든 대통령은 두 정상에게 “우리한·미·일의 3국 파트너십과 인도태평양 지역이 두 분윤 대통령·기시다 총리의 노력 덕분에 더욱 강력해진다”고 말했다고 백악관은 전했다.

백악관은 이날 회의에서 한·미·일 3국의 안보협력을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리는 논의가 주로 이뤄졌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맞서기 위한 새로운 조율, 경제안보, 3국 각자의 인도태평양 전략 등이 논의 대상에 포함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로이터 통신은 이날 바이든 미 대통령이 한일 정상을 워싱턴 한미일 3자 정상회담에 초청했다고 밝혔다. 한미일 정상 회담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면서 동아시아에서 3국 협력을 구체화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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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성 기자 tongilvision@chosun.com 히로시마/김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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