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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日 오염수 시찰단에 "현장시찰 이틀뿐…확인 아닌 검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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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46회 작성일 23-05-21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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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전문가 현장시찰단장을 맡은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하고 있다. 원전 시설 및 방사선 분야 전문가 19명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의 해양환경방사능 전문가 1명 등 21명으로 구성된 시찰단은 이날부터 5박6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다. 2023.5.2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일본 후쿠시마로 정부의 오염수 시찰단이 출국한 것에 대해 "국민의 명령은 확인이 아닌 검증"이라고 촉구했다.

강선우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5박6일 일정으로 떠났지만 현장 시찰은 단 이틀뿐"이라며 이같이 발혔다.

강 대변인은 "국민을 안심시키는 것은 후쿠시마 오염수 확인이 아니라 검증"이라며 "단순히 일본 측에서 보여주는 대로 확인만 하라고 국민께서 세금을 내신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끝내 구체적인 명단도 공개 못한 채 일본으로 떠난 시찰단. 숨겨야 할 일, 몰래 하고 와야 할 미션이라도 있는 것인가"라며 "이번 시찰단은 이미 국민의 신뢰를 잃었다. 견학단, 관광단, 유람단이란 말이 괜히 나오는 것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강 대변인은 "후쿠시마 현지에서의 시찰단의 행보, 우리 대한민국 어민이, 의료인이, 내 가족 건강을 걱정하시는 온 국민이 똑똑히 지켜보고 있음을 명심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ddakb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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