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긍정평가 39%···민주당은 42.4%[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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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후 처음으로 4주 연속 상승세
민주당 지지율 가상자산 논란에 하락 리얼미터 제공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가 39.0%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42.4%로 전주보다 4.6%포인트 하락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는 긍정 39.0%, 부정 57.9%로 집계됐다.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2.2%포인트 올랐고 부정 평가는 2.9%포인트 떨어졌다. 윤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취임 후 처음으로 4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 국빈 방문, 한·미 정상회담이 있었던 지난달 말부터 최근 4주간 긍정 평가32.6%→34.5%→34.6%→36.8%→39.0%는 총 6.4%포인트 올랐다. 민주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4.6%포인트 하락한 42.4%로 조사됐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38.5%로 전주보다 2.2%포인트 올랐다. 정의당은 3.2%포인트로 변동이 없었고, 무당층은 14%포인트로 전주보다 1.9% 늘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격차는 지난주 10.7%포인트에서 3.9%포인트로 좁혀졌다. 3월2주차 이후 10주 만에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 연령별로 보면 민주당 지지율은 20대에서 12.9%포인트 떨어진 35.0%를, 30대에서 8.5%포인트 떨어진 39.3%를 기록했다. 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의 가상자산 투자 논란이 민주당 지지율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 리얼미터 제공 김윤나영 기자 nayoung@kyunghyang.com 경향신문 주요뉴스 · 전두환 호 딴 일해공원에 철거 딱지…“분노 치밀어 올라” · 김재원 “1위로 뽑혔는데···당 서열 3위 최고위원직 포기 안 해” · “확실히 뷔·제니였다” 佛언론인 확인사살 · “말단 직원에 월급 1000만원”···급여지급 전산 오류 발생한 대기업 · 우크라 대변인 “젤렌스키, 바흐무트 함락 인정 아냐···문답 중 혼선” · 간 큰 쌍둥이 대리시험 적발···“난 한은 시험, 형은 나 대신 금감원 봐” · 경기도청 간부가 등교하는 초등학생 4명 성추행 · 국민의힘 초청 영국교수 “기회 된다면 후쿠시마 물 10ℓ 마시겠다” · 70대 운전자 인도로 돌진…하교하던 10대 2명 숨져 · 1시간 일찍 출근, 매일 야근…육군 군무원, 과로에 극단적 선택 시도 ▶ 삼성 27.7% LG 24.9%… 당신의 회사 성별 격차는? ▶ 뉴스 남들보다 깊게 보려면? 점선면을 구독하세요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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