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문화체험 통하나봄 26~27일 광화문 광장서 개최 > 정치기사 | politics

남북 분단의 현실을 되돌아보고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통일문화체험의 장이 오는 26~27일 광화문 광장에서 펼쳐집니다.

통일부는 26일 오후 1시부터 27일 오후 8시까지 광화문 광장 놀이마당에서 광장에서 자유, 인권, 통일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광화문에서 통하나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탈북민과 함께하는 통일 토크쇼와 초등학생 통일지식 퀴즈대회, 2023 통일가요 결선 공연을 비롯해 12가지의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됩니다.

또 북한 인권 실상을 엿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고 통일 혼합현실MR 체험, 남북 전래놀이, 통일 포토존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개막식에는 권영세 통일부 장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석기 의원,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가 참석할 예정입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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