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관통상 양주 군부대 병사 결국 사망…당국 수사 중
페이지 정보
본문
군 “모든 가능성 열어두고 조사
유가족 지원에도 최선 다할 것” 경기 양주시의 한 군부대에서 사격 훈련 중 사고가 발생해 병원으로 옮겨졌던 병사 1명이 결국 숨졌다. 군 당국은 사고 경위에 대해 수사 중이다. 군 당국에 따르면 22일 낮 12시 15분쯤 양주시에 있는 육군부대에서 K2 개인화기 사격 훈련 중 20대 A 일병이 후두부 관통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진 A 일병은 결국 숨졌다. A 일병은 이날 사격 훈련 중 실탄을 지급받은 후 자신의 소총에서 발사된 총알에 관통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군과 경찰 등 당국은 A 일병의 신상과 부대 생활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다만 현재까지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고인의 사망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유가족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준희 기자 [ 문화닷컴 | 모바일 웹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다음 뉴스 채널 구독 ] [관련기사/많이본기사] ▶ 빵집서 계산 안하고 그자리서 먹어버린 30대 女…알고보니 OOO 과다 복용 ▶ “나랑 왜 결혼했어?”…선우은숙, 부부싸움하다 결국 눈물 ▶ “윤 대통령 부정평가 높여줘” 2초만에… AI, 지지율 10%P 낮춘 기사 ‘뚝딱’ ▶ ‘전 남친 논란’ 박민영, 4개월 만에 SNS…수척해진 외모 ▶ ‘신이 내린 자리’ 공공기관장…29명은 대통령 연봉보다 더 받았다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023701-5555] |
관련링크
- 이전글"3무 깜깜이 시찰"…"당 위기 모면용 선동" 23.05.22
- 다음글軍, 독수리 충돌 F-35A 폐기 검토…"수리비, 구입비와 맞먹어" 23.05.2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