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시찰단 첫 일정…한·일 기술회의서 점검 필요사항 제시
페이지 정보
본문
시찰단은 이날 오후 1시30분 도쿄전력, 일본 외무성, 경산성 등 일본 측과 기술회의를 4시간 가까이 진행했다. 우리 측에서는 시찰이 필요한 대상 설비 및 기기별로 점검이 필요한 사항을 제시했다. 제시 사항으로는 △이송 관련 주요 설비 △다핵종제거설비ALPS에 대한 설비배치 및 계통구성 현황 △측정확인용 설비K4탱크군 전반 △핵종별 분석장비 등이 포함됐다. 아울러 각 기기 점검 기록, ALPS 전후 농도분석에 대한 원자료Raw Data 등 현장에서 미리 준비가 필요한 자료를 요청했다. 또 오염수·지하수 등 후쿠시마 원전의 전반적인 현황을 점검했다. 시찰단은 오는 23일 후쿠시마 원전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 설비는 다핵종제거설비ALPS, 해양방출설비 관련 운전제어실, 측정확인용 설비K4탱크군, 이송설비 등이다. 시찰단은 유국희 시찰단장을 비롯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원전·방사선 전문가 19명,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해양환경 방사능 전문가 1명까지 총 21명으로 구성됐다. 전날 도착한 시찰단은 현장점검 내용을 바탕으로 심층 기술 회의와 질의응답을 진행한 뒤 5박6일 일정을 끝으로 오는 26일 귀국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이창명 기자 charming@mt.co.kr
☞ 심진화, 선우은숙♥유영재 갈등에 "그렇게 된 건 아내 탓"…왜? ☞ 77세 김용건 "고두심 좋아했다" 깜짝 고백…"남편 질투 폭발" ☞ 日 돌아간 K팝 걸그룹 멤버…"한국서 학대 당하다 전과까지" 폭로 ☞ 태사자 김형준, 사업 실패·사기→택배 알바까지…"일당 4만원" ☞ 우도환, 결국 미방 러브신 삭제…"댓글 난리에 여배우만 봉변" ☞ [영상] 뷔·제니, 파리 이어 칸 데이트?…니스 공항서 뷔 먼저 포착 ☞ "욕실만 9개, 5성 호텔급"…방시혁 350억 美 대저택 내부는? ☞ 방은희 "믹서 사고로 손가락 절단…후유증? 안 구부러져" ☞ 故 강수연이 뽑았던 방은희…노출 변신 위해 이 역할 도맡았다 ☞ "분명 파닥 거렸는데"…○○포구서 산 꽃게 포장 열었다가 실소 ☞ 손예진-현빈, 삼성동 빌라 48억에 매도 18억 차익 ☞ 서장훈 "이혼했다고 나쁜 사람?…관계 없다" 발끈한 사연 ☞ 제복 사진 걸고 이럴 줄은…소개팅앱서 만난 女 불법 촬영한 경찰관 ☞ 설경구·송윤아 제주도 집 깜짝 공개…놀러 간 전소미 "이모 집 내 거" ☞ 이혼 장가현 "우이혼2서 감정 폭발, 속 시원했다" 속내 고백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링크
- 이전글[단독] "러 측에 Made in KOREA 포탄 떨어지면"…50만발 수출... 23.05.22
- 다음글"계집"·"레이싱걸 같다" 여성상관 성희롱 공군병사들…간부들 알고도 뭉개 23.05.2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