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군부대서 사격훈련중 병사 1명 총상으로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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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군부대에서 장병 1명이 사격훈련 도중 총상을 입고 숨지는 사고가 22일 발생했다.
이날 육군은 "양주의 모 부대에서 병사일병가 개인화기 사격 간 총상을 입고 민간 병원에 긴급 후송됐으나 안타깝게도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고를 당한 병사는 사격훈련이 진행되던 도중 자신의 소총에서 발사된 탄환을 후두부에 맞아 관통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병사는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 당국은 사고 원인에 대해 오발사고를 비롯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육군은 "고인의 사망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유가족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민간 경찰과 긴밀히 소통하는 가운데 수사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며 "육군 차원에서도 사고 원인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확인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성훈 기자] ▶ 47,400,000,000,000원짜리 ‘청구서’ 나왔다…무엇이길래 ▶ “아내가 노이로제 걸릴 지경”…죽여도 계속 나오는 무서운 이 녀석들 ▶ “내 운명 맡긴다”…인터넷 생방중 술 4병 ‘벌컥벌컥’ 유명 중국男 ‘사망’ ▶ 길에서 3천만원 다이아 팔찌 주워간 男…“장난감인 줄 알았다” ▶ “아빠, 뒷자리 앉기 싫어”…커가는 아이들 위한 최고의 선택 [시승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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