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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당원 2만명 돌파···창당 기준 하루 만에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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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7회 작성일 24-01-04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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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사이트로 모집…“전무후무한 시도”
‘시·도당 창당 기준 1000명’은 7개로 늘어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지난 3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탈당 기자회견을 마치고 개혁신당가칭을 준비 중인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함께 걸어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지난 3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탈당 기자회견을 마치고 개혁신당가칭을 준비 중인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함께 걸어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가칭 개혁신당을 창당 중인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4일 당원 수가 2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어제 당원가입 안내공지를 올리고 18시간 만에 전체적으로 2만명의 당원을 돌파했고 시·도당 창당 기준 1000명의 당원을 보유한 지역이 7개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신당 창당을 위해서는 최소 5개 시·도에서 각 1000명 이상의 당원을 확보해 시·도당을 창당해야 한다. 이후에는 창당대회와 중앙당 등록만 남는다.

이 전 대표는 ‘개혁신당’ 인터넷 사이트를 개설해 입당 신청을 받고 있다. 이 전 대표는 “종이로 된 입당원서를 한 장도 받지 않고 중앙당 창당 기준을 하루 만에 넘어선 전무후무한 시도일 것”이라며 “곧 IT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나 아직 시각장애인용 페이지가 준비되지 않아 가입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종이 입당원서도 준비해서 병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당 창당 작업은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전 대표 측근인 ‘천아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 중 김용태 전 최고위원을 제외하고 모두 국민의힘을 탈당해 공동창당준비위원장으로 신당에 참여했다.

천하람 공동창준위원장은 이날 MBC 라디오에 나와 “오늘 오전이나 늦어도 오늘 중으로는 창당 요건을 갖출 것”이라며 “개별 5개 지역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하는 등 행정절차를 처리하면 1월20일쯤에는 창당대회 하는데 큰 문제 없을 거다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천 위원장은 “현역 의원 합류하실 분들이 있다”고도 말했다. 그는 진행자가 ‘지역구 의원들이냐’고 묻자 “다 국회의원 자격을 유지하면서 합류할 수 있는 분들”이라고 답하며 지역구 의원이라는 것을 인정했다.

천 위원장은 현역 의원들의 합류 시점에 대해 “저희가 공천 신청을 받는 그 무렵에 신당 지지율 지표를 보면서 합류 여부를 결정하실 것”이라며 “그때 신당 지지율이 아주 잘 나온다면 결단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15% 이상을 안정적으로 넘기게 되면 조금 더 부담 없이 많은 분들이 합류할 수 있지 않겠느냐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탁지영 기자 g0g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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