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오늘부터 총선 공천 면접…이재명도 면접보고 "최선 다해 답했다"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민주당, 오늘부터 총선 공천 면접…이재명도 면접보고 "최선 다해 답했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64회 작성일 24-01-31 16:44

본문

뉴스 기사
민주당, 오늘부터 총선 공천 면접…이재명도 면접보고 quot;최선 다해 답했다quot;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에서 열린 4·10 총선 후보 공천 면접에 참석하기 위해 당사로 향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1.31.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최나영 기자]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31일 410 총선 후보 공천을 위한 면접을 시작했다. 이날 이재명 민주당 대표도 인천시 계양을 지역구에 출마하는 경쟁자와 함께 공천 면접을 치렀다. 면접은 이날부터 다음달 5일까지 엿새동안 진행된다.

첫날인 이날 면접 대상자는 서울 종로와 중구성동을, 용산, 광진 갑을, 도봉 갑을, 은평 갑을, 인천 계양을 등 30여개 지역구 공천 신청자다.

인천 계양을이 지역구인 이 대표도 같은 지역구 예비후보인 박형우 전 계양구청장, 박성민 전 인천시의원 등과 함께 이날 면접을 치렀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민주당사에서 진행된 공천관리위원회 면접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 잘 답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질문이 상당히 많이 다양했다. 저출생 원인을 묻는 질문도 있었고 소수자 보호 제도에 관한 것도 있었다"며 지역 현안과 관련한 질문은 없었냐는 기자들의 질문엔 "그건 없었다"고 답했다.

당 대표의 경우 전략공천이 관례인데 경선에 뛰어든 이유를 묻는 질문엔 "합리적 기준에 의해 해야 할 것"이라며 "당이 나름의 시스템과 당헌당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규정에 따라서 차별없이 공평하게 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이어 곤란한 질문은 없었냐는 질문에는 "걱정했는데 다행히 없었다"며 웃었다. 하지만 사법리스크 관련 질문은 없었나라는 질문엔 "고맙다. 양해 바란다"며 답을 피했다.

한편 민주당 공관위는 면접을 마친 뒤, 면접과 여론조사를 토대로 다음 달 6일부터 종합심사에 들어가 최종 공천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출직 공직자평가 하위 20%인 현역 의원에 대해선 종합심사와 공천 결과 발표 전 대상자에게 개별적으로 통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공천 심사는 정량 평가인 공천 적합도 조사40%와 정체성15%, 도덕성!5%, 기여도10%, 의정활동10%, 면접10%으로 구성된 정성평가를 합산해 결과를 도출한다.



Copyright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나영 기자 nyc@hankooki.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631
어제
1,607
최대
2,563
전체
410,75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