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당, 10분만에 만장일치로 황운하 원내대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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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조국오른쪽 대표와 황운하 원내대표./연합뉴스 이날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선출은 별도의 입후보 절차 없이 모든 당선자가 모여 한 명을 선출할 때까지 투표를 계속하는 콘클라베Conclave 방식으로 진행됐다. 라틴어로 ‘열쇠를 걸어 잠글 수 있는 방’을 뜻하는 콘클라베는 가톨릭 교황 선출 방식으로 유명하다. 조국혁신당은 투표 개시 10분 만에 만장일치로 황운하 당선자를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조국 대표를 포함한 11명 당선자가 모두 초선이고, 황 신임 원내대표가 유일한 재선이었기에 투표 결과가 신속하게 나온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던 황운하 당선자는 지난달 8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조국혁신당에 입당했다. 황 당선자는 지난 2월 지역구인 대전 중구 불출마를 선언했다. 한 달 뒤 조국혁신당에 입당해 비례 재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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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닷컴 바로가기] [ 조선일보 구독신청하기] 원선우 기자 sun@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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