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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목도리 맞춰 매고…이천수, 원희룡과 지하철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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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2-22 11:21 조회 7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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元, 후원회장 이천수와 출근길 인사 영상 올려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인 이천수가 22일 오전 인천지하철 1호선 계산역에서 함께 출근인사를 하고 있다. /원희룡 인스타그램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인 이천수가 22일 오전 인천지하철 1호선 계산역에서 함께 출근인사를 하고 있다. /원희룡 인스타그램

국민의힘 인천 계양을 후보로 나서는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의 후원회장을 맡은 전前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43가 22일 원 전 장관과 함께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하는 것으로 선거 운동을 시작했다.

원 전 장관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이천수 후원회장님과..^^’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인천지하철 1호선 계산역 역사 내에서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허리 숙여 인사하는 원 전 장관과 이천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과 함께 인사에 나선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원희룡입니다. 이천수도 함께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인 이천수가 22일 오전 인천지하철 1호선 계산역에서 함께 출근인사를 하고 있다. /원희룡 인스타그램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인 이천수가 22일 오전 인천지하철 1호선 계산역에서 함께 출근인사를 하고 있다. /원희룡 인스타그램

이천수는 원 전 장관과 같이 국민의힘 상징색인 빨간색 목도리를 둘렀다. 운동화까지 붉은 계열로 맞춰 신었다. 이천수를 본 시민들은 사인을 요청하거나 그와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도 보였다. 원 전 장관은 시민들에게 손짓으로 이천수를 소개했고, 이천수는 손가락 2개를 펴 보이며 시민들에게 원 전 장관 지지를 호소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전 축구 국가대표 이천수가 22일 인천 계산역 내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뉴스1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전 축구 국가대표 이천수가 22일 인천 계산역 내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뉴스1

이천수는 인천 부평구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다. 인천시가 운영하는 인천 유나이티드FC에서 2015년 현역 은퇴를 했고 2020년까지 인천FC 전력강화실장을 역임했다. 현재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천수는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원 중단으로 존폐 갈림길에 선 제주여고 축구부를 격려차 방문했을 당시 원 전 장관과 만난 적 있다고 한다. 이천수는 “2002년 월드컵에서 거스 히딩크 감독과 신화를 써냈던 것처럼, 2024년 총선에선 ‘계양 히딩크’ 원희룡과 역사를 한번 써보겠다”고 했다.

원 전 장관은 “계양이 키워낸 ‘축구 전설’이 우리 캠프의 지원군으로 합류해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라며 “4월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계양 주민들의 삶을 개선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천수는 지난 총선에서는 같은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의원 지원 유세를 했다. 현역 선수 시절 인천시장이었던 송 전 의원과 친분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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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진 기자 cccv@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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