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기현·김은혜·장예찬·권영진 경선 승리 본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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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국민의힘에서 28일 당내 경선을 통한 4·10 총선 후보의 면면이 속속 확정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6~27일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이날 24개 지역구의 경선 결과를 내놓는다. 이 중 울산 남구을에서는 김기현 의원과 박맹우 전 울산시장이 맞붙은 결과 김기현 의원이 박 전 시장을 누르고 후보로 결정됐다. 경기 성남 분당을에서는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김민수 당 대변인을 꺾고 본선행 열차에 올라탔다.부산 수영구에서 장예찬 전 최고위원이 현역인 전봉민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 지역구 현역 의원이 경선에서 탈락한 첫 사례다. 이어 대구 달서구 병에서도 권영진 전 대구시장이 현역인 김용판 의원을 누르고 후보로 선출됐다. 서울 양천갑에서는 정치 신인인 구자룡 비상대책위원이 비례대표 현역인 조수진 의원을 상대로 승리하며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부산 연제에선 김희정 전 의원이 현역 이주환 의원을 제치고 본선행을 확정했다. 이헌승부산 부산진구을, 송언석경북 김천, 김정재경북 포항북구, 김승수대구 북구을 의원도 경선에서 승리, 공천장을 따냈다. 신진호 기자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 가수 화보 찍으려다가… 6m 아래로 스태프 4명 추락 ☞ “돈 없어도 ‘이것’ 해라”…‘99억 건물주’ 김나영의 꿀팁 ☞ “차라리 죽어 자녀에 보험금 갔으면…” 유명 셰프, 극단적 생각 ☞ “인제대-리포터가 고려대-아나운서 둔갑?” 유미라 학력 논란 ☞ “오른쪽이야!”…조현우 ‘선방’ 뒤에 아내 내조 있었다 ☞ 에스파 카리나♥이재욱 열애 인정한 날…SM 시총 ‘660억’ 증발 ☞ 조세호 ‘결혼식 축가 가수로 BTS 초청’ 소문에 내놓은 답 ☞ “대게 두 마리 37만원”… 또다시 불거진 소래포구 ‘바가지’ 논란 ☞ ‘아프리카TV’ 데뷔한 러블리즈 서지수…하루 수익 얼마? ☞ ‘서울의 봄’보다 3일 빠르다 ‘파묘’ 300만 돌파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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