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민주당, 공천 잡음으로 정권 심판 불가능"
페이지 정보
본문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02.23.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6일 "이재명 대표의 더불어민주당으로 정권 심판이 불가능할 것이 명확해 보인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의 공천 관련 잡음으로 인해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선명히 지적해야 할 야당의 대우가 흩트러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총선에서 국민들은 2년 동안 윤석열 정부에서 있었던 많은 과오를 바로 잡기 위한 투표를 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는 "야당으로서 국민의 뜻을 받들기보다는 이재명 대표의 공정하지 못한 공천 관리로 공정의 가치가 훼손됐고 그로 인해 정권 심판에 대한 한 목소리가 나오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다가오는 총선에서 윤석열 정부가 긴장할 수 있도록 개혁신당을 견제세력으로 선택해달라"면서 "김종인 공관위원장의 역할은 단순히 공천을 공정히 관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개혁의 큰 방향성을 잡아주실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ngseob@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김종인 "이준석 출마, 대구가 먹힐 수 있다 생각해" ◇ 김종인 "새로운 정치세력의 씨앗 위해 공관위원장직 수락" ◇ 박용택 "아내에게 20년간 7첩 반상 요구…용돈 몇백" ◇ 혜은이 사위 맞았다…딸, 5세 연하와 결혼 ◇ 불륜커플 송하윤 "정신과의사·프로파일러 상담도" ◇ 오정연 "평당1억 성수 트리마제, 1억4천에 입주" ◇ 야구 여신 정인영, 재혼 1년만에 쌍둥이 임신 ◇ 27세 최연소 女 버스기사 "어린 X이 욕도 들어" ◇ 구혜선, 13년만 성균관대 최우등 졸업…방부제 미모 ◇ "배우 L씨 잠수 이별"…추가 폭로 나와 저작권자ⓒ> |
관련링크
- 이전글고액후원금 국힘 37억 vs 민주 31억…기업인들은 여당에 쏠렸다 24.02.27
- 다음글고민정 "최고위, 교통정리 못 하고 있어"…공천 논란 지적 24.02.2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