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들어와도 모른 체…변종 룸카페 등 위반 1800건 넘었다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청소년 들어와도 모른 체…변종 룸카페 등 위반 1800건 넘었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75회 작성일 23-09-22 06:01

본문

뉴스 기사
여가부, 65건에 경찰 수사의뢰·1737건 시정명령 통보

본문이미지
변종 룸카페 내부 /사진=뉴스1
청소년 출입을 묵인한 신·변종 룸카페, 신분증을 확인하지 않고 청소년에게 술·담배 등을 판매한 편의점 등 청소년보호법을 위반한 사례가 1802건 적발됐다.

여성가족부는 여름방학 기간인 지난 7월17일부터 8월18일까지 5주간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 야영장, 관광지 등 피서지를 중심으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을 실시한 이같은 결과를 22일 공개했다.

이번 단속에선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서, 민간단체 등과 함께 청소년유해업소뿐 아니라 술·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 유해효시 등 청소년 유해환경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여가부와 지자체는 신분증을 확인하지 않고 청소년에게 술과 담배 등을 판매한 편의점과 성매매 전단지 등 불법 광고·간판을 게시한 업소 등 65건에 대해선 관할 경찰서에 수사의뢰 조치했다. 19세 미만 출입·고용금지업소 경고 문구를 부착하지 않은 유흥주점·단란주점 등 230개 업소와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판매금지 경고 문구를 부착하지 않은 일반음식점·편의점 등 1507개 업소 등 총 1737개 업소에는 시정명령을 통보했다.

아울러 전국의 청소년유해업소 1만8603개소를 방문해 사업주 및 종사자 대상 청소년 보호 관련 법령 및 제도를 안내하고, 해수욕장 등 관광지 각지에서 청소년의 안전한 여름방학 피서지 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여가부는 이와 별도로 지난 11일부터 개학을 맞아 관계부처 합동으로 학교 주변 유해업소에서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금지시설 설치 등 학교주변 청소년유해환경 점검·단속도 실시하고 있다.

박난숙 여가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수능·겨울방학 등 계기별 점검·단속활동을 계속해 나가는 동시에 업주들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보호법 준수를 위한 홍보에도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15년 통닭집 쫓아낸 예산시장 건물주…백종원 격분
"이 글 보면 멈추세요"…매일 원나잇 즐긴 여성의 후회
"아이 돌려줘" 돈도 줬는데…살해하고 잠적한 베트남 가정부 발칵
서인영, 구멍난 양말 신는 남편 카드로…"자주 혼나" 플렉스 재조명
나솔 16기 또 사과문…이번엔 영철 "말의 무게 느낄 것"
파경설 서인영, 한달 전엔 남편과 커플룩 입고…"같이 걷자"
"전기차 보조금 680만원α 한시 확대"
1000弗 간다던 엔비디아 -100弗..기술주 펀치드렁크 [뉴욕마감]
김구라, 재혼 시기 해명…"이혼 1년 전 사실상 결별, 공백 있었다"
"성적 요구 해소하려고"…산책하던 女 뒤에서 덮쳤다
남친母 식당서 몰래 알바 한 여친, 이유가…"시어머니 인성 테스트"
그 유명했던 도시바가…78년 만에 日증시서 사라진다
급락 종목 우르르…"내 갈 길 간다" 상한가 찍은 기업은?
"1만원 받자고" 귀찮아서 포기한 실손보험금…신청만 하면 돈 꽂힌다
이혼소송 서인영 "사랑한단 말 못 들어" "비서의 삶" 과거 발언 재조명

김지현 기자 flow@mt.co.kr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301
어제
1,540
최대
2,563
전체
409,81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