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선대위 부위원장에 고동진…17일 첫 중앙선대위원장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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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실장 이만희·격차해소특별위원장 홍석철…권역별 위원장 인선 완료
영등포 찾은 한동훈 비대위원장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앞 광장에서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류미나 김철선 기자 = 국민의힘의 4·10 총선 선거대책위원회가 추가 인선을 완료하고 오는 17일 첫 중앙선대위원장 회의를 연다. 13일 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선대위 부위원장에는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이 내정됐다. 당 영입인재이자 갤럭시 성공 신화로 잘 알려진 고 전 사장은 앞서 서울 강남병에 전략 공천을 받았다. 장동혁 사무총장이 이끄는 총괄본부 산하의 종합상황실장은 이만희 전 사무총장이 맡았다. 선대위에는 격차해소특별위원회도 설치된다. 특위 위원장은 당 공약개발본부 총괄본부장인 홍석철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로 정해졌다. 이수정경기 수원정 후보 경기대 교수와 정성국부산 부산진갑 후보 전 한국교총 회장이 특위 위원으로 참여한다. 격차 해소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강조해 온 총선 어젠다로, 국민의힘은 그동안 육아 부담 격차, 수도권·비수도권 격차 등을 완화하기 위한 공약들을 선보여왔다. 국민의힘은 서울박진·김성태, 인천윤상현, 경기김학용·김은혜, 충청정진석·이상민, 호남정운천, 부산·울산·경남서병수·김태호, 대구·경북주호영·임이자 등 권역별 선대위원장 인선도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선대위는 오는 17일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첫 중앙선대위원장 회의를 열 예정이다. 한동훈 총괄 선대위원장과 나경원·안철수·원희룡·윤재옥 공동 선대위원장, 장동혁 총괄본부장, 이만희 종합상황실장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yumi@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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