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비례정당, 병역 기피 이유로 임태훈에 컷오프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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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소장은 13일 페이스북에서 "당으로부터 후보자 등록 서류 심사 결과 컷오프공천 배제 통보를 받았다"며 "사유는 병역 기피"라고 말했다. 이어 "양심에 따른 병역 거부를 한 사실을 병역 기피라 규정한 것"이라며 "이의 신청을 제기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대한민국은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자들에게 대체복무의 선택지를 열어둔 나라다. 국가는 이들을 더 이상 병역기피자로 분류해 처벌하지 않는다"며 "민주당 70년의 역사에 걸맞은 현명한 판단을 기다린다"고 주장했다. 임 소장은 지난 2004년 병역법 위반으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실형을 살았다. 이후 노무현 전 대통령 재임 기간 중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석방된 바 있다. 아주경제=우주성 기자 wjs89@ajunews.com ★관련기사 [속보] 민주연합 비례후보 임태훈 "컷오프 통보 받아" 국민의힘 공천 컷오프 홍석준 "총선 승리 위해 당 결정 수용" 홍준표 "낄낄거리며 수조에서 바닷물 먹던 의원들 모두 컷오프" 한동훈, 컷오프 반발에 "탈당 후 복당 불허…재배치도 원팀 전제" 與도 커지는 공천 반발...컷오프 의원들 시스템 공천 이의 제기 ★추천기사 반도체의 봄...삼성, SK하이닉스, HBM3 훈풍 타고 1분기 방긋 갤S24 번호이동하면 내일부터 사실상 공짜…업계 반응은 글쎄 이혜훈, 경선 불복 하태경에 "표 가기 어려운 후보…사회과학 더 배우라"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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