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위 10% 박용진, 서울 강북을 탈락…친명 정봉주 승리[2024 총선]
페이지 정보
본문
청년 전략 서대문갑선 친명 김동아 1위
[파이낸셜뉴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강북구을 결선 투표 결과 정봉주 전 의원에게 패배했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결선 지역인 서울 강북구을과 전략 선거구인 세종시갑, 경기 화성시정, 청년 전략 지구인 서울 서대문구갑의 개표 결과를 발표했다. 비명계로 분류되는 박 의원은 현역 의원 평가 하위 10%에 포함돼 30% 감산 페널티를 적용받았다. 이에 따라 결선에서 59% 이상 득표해야 이길 수 있는 상황이었다. 박 의원은 감산이 적용됐음에도 3인 경선에서 생환했으나 친명계인 정 전 의원과의 결선에서 끝내 고배를 마시게 됐다. 현역인 홍성국 의원이 불출마하며 전략 지역구로 지정된 세종시갑에서는 이영선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이 총선 후보에 올랐다. 친명계 간 격돌이 있던 경기 화성시정에서는 현역인 전용기 비례대표 의원이 조대현 전 청와대 행정관과 진석범 민주당 당대표 특별보좌역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청년 전략 지역인 서울 서대문구갑에서는 김동아 변호사가 권지웅 전 비상대책위원과 김규현 변호사를 제치고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대장동 변호사로 유명한 김 변호사는 친명계로 분류된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 가비 "내 가슴 크기, 한국에선..." 사이즈 공개에 발칵 → 피아노 이루마에 "재산 7조 맞냐" 묻자, 겸손하게... → 수원 원천저수지에 떠 있던 의문의 40대 여성 시신 발견 → 60대 서정희, 6세 연하 남친과 중년 로맨스 포착 → "둘째도 낳았는데..." 아내가 알고보니 친누나 사연 |
관련링크
- 이전글윤 대통령, 격전지 수도권·영남에 방문 집중…관권선거 비판도 24.03.11
- 다음글[속보] 서울 강북을 친명 정봉주 승리…비명 박용진 고배 24.03.1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