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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도태우 공천 취소 파장…난교 손톱의 때 버티는 장예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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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0회 작성일 24-03-16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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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찬 “국민과 사회에게 봉사…진정성 있는 행보를 보이겠다”

‘막말·비위’ 정우택·정봉주 아웃…선거 악영향 차단


정봉주·도태우 공천 취소 파장…난교 손톱의 때 버티는 장예찬은?
4·10 총선 부산 수영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장예찬 후보. 장예찬 페이스북 갈무리

과거 SNS에 올린 글로 막말 논란에 휩싸인 장예찬 국민의힘 부산 수영구 후보가 15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정성 있는 행보를 보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예정에 없이 긴급 기자회견을 가진 장 후보는 “해당 게시물들을 대부분 삭제했지만 캡처로 남아서 국민들께 우려를 끼쳐드리고 있다”면서 “입장문이 아닌 직접 사과를 드리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공적 활동을 시작한 이후 어린시절 철없는 생각에서 벗어나 조금이라도 성숙한 모습, 신중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을 해왔다”면서도 “공직자가 되려는 사람은 아무리 어린시절이었다 하더라도 국민들의 무거운 질책과 꾸짖음을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어떤 역할로 국민과 사회에게 봉사를 하게 되든 더욱 더 성숙하고 진정성 있는 행보를 보이겠다”고 말했다.

앞서 장 후보는 지난 2014년 5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난교를 즐겨도 맡은 직무에서 전문성과 책임성을 보이면 존경받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라는 내용의 글을 올린 것이 밝혀져 빈축을 산 바 있다.

장 후보는 또 지난 2013년 3월 7일에도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시민들의 교양수준이 일본인보다 현격히 낮다’, ‘전공서적, 책값 아깝다고 징징거리는 대학생들이 제일 한심하다’는 등의 글을 썼던 사실이 드러나 지탄을 받기도 했다.

앞서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5·18 폄훼 논란’이 제기된 도태우 변호사의 대구 중·남 지역 공천을 전날14일 취소했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도 후보의 경우 5·18 폄훼 논란으로 두 차례 사과문을 올린 후에도 부적절한 발언이 추가로 드러나고 있다”며 “공관위는 공천자가 국민 정서와 보편적 상식에 부합하지 않는 사회적 물의를 빚은 경우나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언행을 한 경우 등에는 후보 자격 박탈을 비롯해 엄정 조치할 것을 천명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도 변호사가 지난 2019년 8월 태극기집회에 참석해 “문재인의 이런 기이한 행동을 볼 때 죽으면 그만 아닌가 그런 상상을 해보게 된다”고 말한 점이 추가로 알려진 데 따른 조치로 보인다.

민주당도 ‘목발 경품’ 논란 휩싸인 정봉주 전 의원에 대한 공천을 전격 취소했다. 여야 모두 공천 취소 결정을 한 배경에는 후보자의 ‘막말 리스크’로 인한 선거판 전체의 악영향을 고려한 탓으로 분석된다.

민주당은 전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표는 경선을 1위로 통과한 강북을 정봉주 후보가 목함지뢰 피해용사에 대한 거짓사과 논란으로 국민께 심려를 끼친바 당헌당규에 따라 해당 선거구의 민주당 후보 재추천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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