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복입고 겨울 바다 풍덩…민주당 예비후보가 한 말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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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영종도 앞바다 입수한 이동학 민주당 예비후보
- 목까지 차오른 바닷물에…“기후 위기 알리기 위해”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4·10 총선에서 인천 중강화옹진에 출사표를 던진 이동학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인천 영종도 앞바다에 입수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정치권 차원에서 이뤄지는 기후 위기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기 위해서다.
영상 초반 이 예비후보는 바닷물에 발만 담근 모습이다. 그러나 점점 바닷물이 들어차면서 그는 목까지 잠기며 영상이 끝난다. 기후위기로 인한 해수면 상승을 상징적으로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이 예비후보는 민주당 험지로 꼽히는 인천 중강화옹진에 출마를 준비 중이다. 이 지역 현역 의원은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으로, 배 의원은 지난 15일 당에서 단수공천을 받았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6일 “기후정치와 지속가능을 전면에 걸고 지역에서 정치를 시작한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 관련기사 ◀ ☞ 의료계 파업 짧으면 2~3개월 길면 6개월 이상도 ☞ “셋이서 하자” 일진 뒤 봐주던 삼촌...여중생 11명 성폭행 [그해 오늘] ☞ “가상화폐로 바꿔주겠다”…현금 10억원 가로챈 일당 구속영장 ☞ 美, 나발리 사망 책임 물린다…23일 러 중대제재 발표 ☞ 집 지을 땅 부족에…전국 노후 건축물 301만동, 6조 성장산업 변신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이로원 bliss2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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