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재 "검찰 인사보다 밀린 업무가 중요…각자 자리서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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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충원 참배로 업무 개시
방명록 작성하는 박성재 신임 법무부 장관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박성재 신임 법무부 장관이 21일 오전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을 참배 후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2024.2.21 mon@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다운 기자 =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21일 검찰 인사 개편을 당분간 하지 않기로 한 데 대해 "우선 밀린 일들이 많은 것 같아서 인사보다는 업무를 더 열심히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9시께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한 뒤 "각자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첫 출근 소감에 대해선 "현충원에 왔으니 법무행정 지표로 삼은 공정하고 따뜻한 법치행정을 펼쳐나가는 것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고 답했다. 박 장관은 현충탑에 헌화한 뒤 방명록에도 공정하고 따뜻한 법치행정을 펼쳐나가겠습니다라고 적었다. allluc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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