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이민 행정 빅데이터 분석·시각화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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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법무부가 출입국·이민정책 데이터를 국민과 공공기관 등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민 행정 빅데이터 분석·시각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법무부는 11일 공공·민간 분야의 데이터 기반 외국인정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이 같은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와 국제연합UN 등에서 발표하는 관련 통계와 주요 정책추진 현황 데이터를 지도와 그래프로 시각화한 것으로, 인터넷 하이코리아 누리집 정보광장 내 빅데이터 분석·시각화 메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법무부는 기존 공개되는 통계·데이터를 중심으로 ▲전 세계 인구·이민자 현황 ▲국내 지역별 인구·외국인 현황 ▲국내 지역별 거주 외국인 현황 ▲국내 지역별 외국인 정책 추진 현황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통계월보 시각화 등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연도별, 국가별, 지역별 등 다양한 검색 조건을 조합해 국내 거주 외국인의 지역별 분포와 변화 및 관련된 출입국·이민정책 추진현황 등을 파악할 수 있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앞으로 출입국·이민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 모델을 추가 개발해 관련 부처, 지자체 및 국민과 함께 공유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이민정책의 수립 등 국민 생활에 유익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allpass@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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