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건희 여사, 리투아니아 명품 매장서 쇼핑한 것 맞나?"…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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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07-15 06:41 조회 71 댓글 0본문
대통령실 "김건희 여사 방문 맞지만 호객으로 인한 것. 물건 사지 않았다" 반박
이경 부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대통령의 정상외교에 뜬금없이 터져 나온 대통령 부인의 쇼핑 보도는 납득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민주당에 따르면 리투아니아 매체 15min은 지난 12일현지시간 한국의 퍼스트레이디김 여사는 50세의 스타일 아이콘 : 빌뉴스리투아니아의 수도에서 일정 중 유명한 상점에 방문하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기사에는 매장 방문에 경호원과 수행원 16명을 대동한 김 여사가 일반인의 출입을 막은 채 쇼핑했고, 쇼핑 물품은 기밀이라 공개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는 내용이 담겼다는 게 민주당 주장이다. 이 부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과 김 여사는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 등의 정상외교를 위해 리투아니아를 방문했다"며 "김 여사가 정상외교를 위해 방문한 리투아니아에서 다섯 곳의 명품 매장을 방문해 쇼핑한 것이 맞나"라고 물었다. 또 "김 여사가 쇼핑했다면 구입한 품목은 무엇이고 구입을 위해 쓴 비용은 어떻게 결제했나"라고도 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도 페이스북에서 "물 폭탄에 출근을 서두르는 서민 가슴을 먹먹하게 하는 기사가 떴다. 해외에 나가 명품 쇼핑으로 리투아니아 언론을 타는 부인 이야기"라며 "후진국도 이런 후진국이 없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매일경제에 "김 여사가 방문한 것은 맞지만, 가게 직원의 호객으로 인한 것이었으며 물건은 사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가게에 들어가서 구경은 한 것은 맞고 안내를 받았지만, 물건은 사지 않았다는 취지의 입장이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 ‘에어컨 실외기’를 방안에 설치한 기사…작동시키면 물 ‘뚝뚝’ 그릇까지 받쳐 놔 ▶ 무궁화호 객실에서 들리는 신음소리…‘스피커 모드’로 야동 시청한 승객 ▶ 대프리카 탓?…대낮에 속옷 벗은 채로 길거리 활보한 女 ▶ 복부비만 아내에 "예쁘다" 칭찬…61세 동갑 부부 꿀 뚝뚝 영상 화제 ▶ ‘노브라’ 수영복 패션 선보인 황승언 “남자들은 다 벗는데” ▶ ‘임신시키고 버린 놈’ 연세대 女신입생 글에 ‘발칵’…주작 논란에 임테기 사진 ‘인증’ ▶ 성매매 해놓고 “남편에게 성폭행 당했다”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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