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관 국회 청문보고서 채택될까…尹 정부 들어서만 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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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보고서 없이’ 임명 강행 가능성
[헤럴드경제=이승환 기자]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청문보고서 채택 시한이 21일이다. 청문보고서 채택을 둘러싼 여야 간 이견이 좁혀질지 주목된다. 윤석열 정부 들어서 현재까지 국회 인사청문회 대상자 15명이 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됐다. 국민의힘은 이날 청문 보고서 채택을 전제로 한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야 하고, 청문 보고서에는 이 후보자의 ‘적격’ 의견이 들어가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전체회의가 보고서 채택 여부를 논의하는 자리여야 하며, 논의 끝에 청문 보고서를 채택하더라도 적격 의견을 배제한 ‘완전 부적격’ 의견을 담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러한 여야 입장차가 이어진다면 과방위 전체 회의가 열리지 않고 청문 보고서 채택이 불발될 수도 있다. 인사청문회법상 시한 내 청문보고서 채택이 불발될 경우 대통령은 10일 이내 기간을 정해 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할 수 있고, 국회가 이에 응하지 않으면 대통령은 청문보고서 없이도 후보자를 임명할 수 있다. nice@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학교 이미지 실추 말라”…‘학폭’에 서울과고 떠난 10살 영재가 받은 이메일 ▶ 아버지를 포크로 찔러 죽였다…“더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고승희의 리와인드] ▶ “지옥같은 나날 보냈다”…IQ 204 서울과고 자퇴한 10살, 학폭 폭로 예고 ▶ "男유혹 꽃뱀짓"…고양이 보은 감독 DJ소다 성추행에 망언 ▶ "독도 한국땅. 이순신 무섭다" 했는데…일본인 흉내냈단 이유로 명량축제 퇴짜맞은 개그맨 ▶ “피프티피프티, 발작에 실신” 그알 보도에…“감성팔이 편파방송” 비난 봇물 ▶ ‘3번째 이혼’ 인정 브리트니 “내 인스타 완벽해 보이겠지만…” ▶ “직각어깨는 못 참지”…‘바비 보톡스’ 선풍적 인기 ▶ 뉴진스, 日 ‘서머소닉’도 달궜다…3만 관객 떼창 ▶ “손흥민 갤럭시워치 찬 이유 있었네”…손흥민 수출증가효과 5년간 1조3050억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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