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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청담동 샴푸 요정 이재명, 일제 샴푸쓰면서 반일 선동"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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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08-24 09:57 조회 4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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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기사
- 24일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
- 경기도 공무원 샴푸 심부름 제보
- "李, 특권 의식 찌든 갑질 정치인"


[이데일리 이상원 기자] 국민의힘은 2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아내 김혜경씨의 ‘경기도 법인카드 불법 유용 의혹’을 공익 신고한 전직 경기도 공무원 A씨가 이 대표가 사용하는 샴푸를 사려고 서울 청담동 일대로 심부름을 가기도 했다는 주장을 한 것에 대해 비판을 쏟아냈다.

與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백현동 개발 비리 의혹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
장예찬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표가 주문했다는 샴푸를 들고 나와 “이 대표가 경기도공무원을 시켜 청담동까지 가서 사오게 했다는 일제 샴푸를 가져왔다”며 “샴푸의 요정 이 대표님, 입으로는 반일 선동하면서 머리카락은 친일인가”라고 쏘아붙였다.

장 최고위원은 “이 대표에게 묻는다. 제가 들고 있는 일제샴푸로 머리 감았나. 안 감았나”라고 물으며 “국민 세금으로 월급 주는 공무원을 일제 샴푸 심부름 때문에 청담동까지 보내는 게 유능한 행정가의 모습인가”라고 질책했다.

그는 “특권 의식에 찌든 갑질 정치인의 모습”이라며 “공무원을 하인처럼 부리는 이 대표의 특권 의식이 검찰 수사에도 똑같이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도 “이 대표는 오늘 머리는 어떤 샴푸를 감고 나왔나”라며 “제2의 태평양 전쟁이 발발했는데 일본산 샴푸로 머리를 감으면 무척이나 개운한가”라고 꼬집기도 했다.

당 지도부는 이 대표가 자신의 임의로 검찰에 출석을 하겠다고 밝혔다가 번복한 것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심각한 범죄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는 것이지 나들이 소풍 가는 것이 아니다”라며 “수험생이 정해진 수능일이 아니라, 수험생 자신에게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날짜에 혼자 시험을 치러 가겠다고 해서는 안 된다”고 질타했다.

김 대표는 “지난 5월 부르지도 않은 검찰이 자기 마음대로 출석 쇼를 했던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의 모습이 떠오른다.”며 “검찰의 소환 조사 일시를 마음대로 정하는 것은 평범한 일반 국민은 상상조차도 하기 어려운데 민주당 대표들에게는 그것이 마치 당연한 특권인 것처럼 착각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의문”이라고 했다.

장 최고위원은 “특권과 갑질의 일상이 된 이 대표는 수사기관도 사법부도 자기 발아래라는 착각을 하고 있다”며 “제가 이 일제샴푸를 선물로 드릴 테니 시원하게 머리 감으면서 이 대표의 특권의식과 갑질본능도 같이 씻어내기 바란다. 그렇게 일본을 좋아하면서 반일선동 하느라 고생이 많다”고 비꼬기도 했다.

김 최고위원도 “결국 이재명의 민주당이 겉과 속이 다른 행보를 이어 가면서도 노골적인 반일선동에 올인하는 이유는 딱 하나,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어떻게 든 피해 보겠다는 심산일 것”이라며 “소환조사 10번 아니라 100번이라도 당당하게 받겠다던 대국민 약속을 꼭 지키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서 쌍방울 그룹의 불법 대북 송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전날 이 대표에게 30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이번 검찰 소환에 응하면, 이 대표는 다섯번째 출석이 된다

이에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서 “이 대표는 쌍방울 사건 관련 조사에 당당히 응해, 24일 오전에 바로 조사받으러 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가 다시 출석을 연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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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왼쪽 국민의힘 대표가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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