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균용, 부인 재산신고 누락 의혹…토지 매매 후 임대료 신고
페이지 정보
본문
이균용 부인, 2010년 토지 남동생 매매…임대료는 그대로
"과거 관보상 정확하게 기재되지 않아…신고 누락은 아냐"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가 1일 서울 서초구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3.09.01.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가 재산신고 과정에서 부인의 땅을 누락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1일 박용진 의원실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2009년부터 부인 명의로 된 부산 덕포동 389-1번지 토지 및 272-2번지 공장 용지에 대한 임대보증금을 매년 2850만원을 신고했다. 2016년부터는 덕포동 389-1번지 토지가 재산신고에서 빠졌다. 그러나 272-2번지 공장 용지 임대보증금은 2850만원으로 같은 금액을 기재했다. 확인 결과 이 후보자의 부인은 이미 2010년에 389-1번지 토지를 남동생에게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후보자 측은 "과거 관보상의 재산 명세가 정확하지 않게 기재된 적은 있지만 재산신고가 누락된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2010년에 땅을 매각했지만 관보에는 뒤늦게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2010년부터 272-2번지 공장용지에 대해서만 임대보증금을 받아왔다는 것이다. 한편 여야는 오는 19~20일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2papers@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큰일났다"…박나래, 촬영 중 얼굴 화상 응급실行 ◇ 엥 승리 아직도 클럽을?…소주 제조영상 후 목격된 곳 ◇ "선생님 죽인 살인자"…악성민원 학부모 가게 테러 ◇ 바비, 마약 한 비아이 감쌌다…"반성할 기회 달라" ◇ 나비 "옷벗다 팬티 내려가 다 보여줘…A컵은 집어쳐" ◇ 시트콤 나왔던 40대 유명배우, 여성 2명 성폭행 ◇ 윤계상 "뇌동맥류 수술, 내 마지막일 수도" ◇ 김지민母, 김준호에 "사업·거짓말 안하면 안되나" ◇ "바바리맨 보다 더해"…화사 고발한 학부모 단체 주장 ◇ "부부싸움 했나"…터널에서 유모차 끄는 여성 포착 저작권자ⓒ> |
관련링크
- 이전글한전공대 견학 기념촬영 더불어민주당 23.09.11
- 다음글단식 중인 이재명 찾아 눈물 흘린 박지현…"회복식 만들어드릴 것" 23.09.1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