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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이재명 녹색병원행, 위독하지 않다는 뜻…野, 체포동의안 100% 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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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09-19 07:51 조회 7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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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quot;이재명 녹색병원행, 위독하지 않다는 뜻…野, 체포동의안 100% 부결quot;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기간 단식으로 건강이 악화하면서 18일 오전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2023.9.18/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국민의힘내 친윤 중 친윤이라는 이용 의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단식장에 당지도부가 찾아가지 않는 건 정치적 도의상 문제가 있다는 지적에 하루 이틀 상황을 보고 판단할 문제라고 받아쳤다.

이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향방에 대해선 "100% 부결될 것"이라며 이 대표의 노림수도 바로 그것이라고 했다.

이 의원은 18일 밤 YTN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와 인터뷰에서 이재명 대표 건강이 악화돼 응급실로 이송된 날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한 상황에 대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단식이 검찰 조사를 악용할 수 있는 사례가 되면 안 된다고 했다"며 "이재명대표가 병원에서 잘 치료해 원기회복하고 건강하게 돌아오셨음 한다"고 이 대표의 병원행과 검찰 영장청구를 묶어 해석하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또 "이 대표가 왜 단식을 하는지 명분이 없었다. 모든 걸 내가 책임지고 단식하겠다라는 이 결기가 좀 부족했다. 결국 검찰 조사를 회피하는 것 아니냐 이런 여론들이 굉장히 많았다"라는 말을 보태 검찰이 제일을 하는 것을 단식과 결부시켜 비판하면 곤란하다고 강조했다.

체포동의안 표결전망과 관련해선 "100% 부결될 것"이라며 그렇게 보는 까닭으로 3가지 이유를 들었다.

이 의원은 "첫째 민형배 의원이 야 우리는 들어갔다가 30명, 50명만 남기고 다 퇴장을 하자고 했다. 이는 부결시키겠다는 입장이다. 두 번째는 박범계 전 법무부 장관이 검찰 아가리에 우리 대표를 넘기면 안된다고 했다. 여기에 이재명 대표도 실질적으로 돌파구가 없기에 단식으로 당원들을 결집하려는 의도가 있었다"라는 점을 들었다.

따라서 "100% 부결을 시킬 것이라는 판단이 든다"고 했다.

진행자가 "단식장에 국민의힘 지도부가 안 갔다. 병원은 가야 된다고 보느냐"고 묻자 이 의원은 "처음 간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바로 입원하지 않고 다시 녹색병원으로 이송을 했을까"라는 점이 의문이라며 "적어도 이재명 대표가 아직까지는 위독한 건 아닌 것 같다"고 판단했다.

이어 "저 개인적으로는 하루 이틀 정도 상태를 보고, 예를 들어 좀 위독하다면 지도부가 가는 것이 맞고 회복된다면 국회에 와서도 충분히 타협할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좀 봐야 될 것 같다"라는 말로 여당 지도부가 이 대표가 입원 중인 녹색병원으로 발걸음을 쉽게 옮기긴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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