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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미국서 이재명 체포동의안 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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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62회 작성일 23-09-1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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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 참석차 뉴욕 방문 중 전자결재

윤석열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재가했다. 지난 8월 1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마친 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악수하고 있는 윤 대통령.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재가했다. 지난 8월 1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마친 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악수하고 있는 윤 대통령. /뉴시스

[더팩트ㅣ용산=박숙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은 전날18일 접수된 이 대표 체포동의 요구서를 유엔 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이 이날현지시간 결재했으며, 국회로 송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은 오는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윤 대통령 재가를 거친 체포동의안이 국회에 송부되면 국회법에 따라 국회의장은 체포동의를 요청받은 후 처음 개의하는 본회의에서 이를 보고하고, 보고된 때부터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표결에 부쳐야 한다.

앞서 검찰은 지난 18일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 백현동 개발 특혜 사건, 검사 사칭 재판 위증 요구 등 세 사건과 관련해 이 대표에 대해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지난 2월 대장동 사건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돼 국회에서 부결된 지 7개월 만이다.

이 대표는 경기도지사 시절인 2019~2020년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으로부터 독점적 대북 사업 기회 제공과 방북 등 청탁을 받고 북한에 북한에 총 800만 달러를 대신 지급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성남시장 시절인 2014~2017년 백현동 아파트 개발 사업을 인허가 과정에서 민간 업자에게 특혜를 제공해 성남도시개발공사에 200억 원대 손해를 입힌 혐의, 검사 사칭 사건 관련 허위 사실 공표 혐의 재판에서 증인에게 위증하게 했다는 혐의가 있다고 검찰은 보고 있다.


unon8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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