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日오염수 현장 韓전문가 2차 파견…원전시설 방문"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정부 "日오염수 현장 韓전문가 2차 파견…원전시설 방문"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03회 작성일 23-09-19 12:14

본문

뉴스 기사
오염수 일일브리핑…"1·2차 방류 휴지기에 방문해 이행상황 점검"

정부 quot;日오염수 현장 韓전문가 2차 파견…원전시설 방문quot;질문에 답하는 박구연 국무1차장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이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9.18 hih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차민지 기자 = 정부는 19일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오늘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소속 전문가 3명을 후쿠시마 현지로 파견했다"고 밝혔다.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일본 오염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약 2주간 1차로 KINS 전문가 3명을 후쿠시마 IAEA 사무소에 파견한 바 있다.

이번 방문에는 전문가들의 후쿠시마 원전 시설 직접 참관 일정이 포함됐다.

박 차장은 "국제원자력기구IAEA 현장사무소 방문과 본부 연결 화상회의 등을 통해 IAEA와 주요 점검 활동을 공유할 것이며, 발전소 방류 시설 중 중앙감시제어실과 해수배관 헤더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 차장은 "1차 방문 때는 IAEA와의 정보교류 메커니즘을 세팅·조율하고 도쿄전력이 공개하는 각종 자료를 이중·삼중으로 체크했다면 이번에는 1차 방류와 2차 방류 사이 휴지기에 방문해 일본이 방류 관련 이행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보게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후쿠시마 앞바다에서의 방사능 조사와 관련해 "공해상이 아닌 일본 영해에서 시료를 채취하는 행위는 국제법상으로 주권 국가 간 양해 없이는 불가능한 행위"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일본 영해 인근에 해류가 순환되는 2개 권역 8개 지점의 공해에 대해 선제적으로 방사능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hye1@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인천 빌라서 5살 딸과 아버지 숨진 채 발견…부검 의뢰
호찌민서 승무원·미인대회 출신 여성 윤락 알선 조직 적발
"추락한 F-35 보신 분?" 미군 1천억원짜리 전투기 분실 굴욕
6살 딸 두고 스토킹범에 살해된 엄마…4만명 엄벌탄원
모든 서울 초등학교 민원 전화 녹음…학교마다 변호사도 둔다
野, 李단식 비난 한동훈에 격앙…"맛 갔다" "잡스럽다"
"저 여자 돈 많아" 소리에 솔깃…빌라서 1억여원 훔친 60대 구속
한달에 1㎝씩 자라는 모발…필로폰 검출 대법서 무죄 반전
스텔스기능 너무 뛰어났나…조종사 탈출후 美 F-35B 전투기 실종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503
어제
3,051
최대
3,806
전체
640,31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